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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 진땀, "앞으로 단어 선택에 신중 기하겠다"

"'합리적'이란 표현, 좋은 뜻 아니었다"

정몽준 한나라당 대표는 7일 자신의 관훈클럽 발언이 초래한 당내 반발을 진화하기 위해 진땀을 흘렸다.

정몽준 대표는 이날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이경재 의원 등이 문제 삼은 전날 자신의 관훈클럽 발언에 대해 “불필요한 오해가 없도록 앞으로 단어를 가려가면서 발언에 유의하도록 하겠다"고 사과했다.

정 대표는 자신이 북한의 핵무기 개발을 '합리적 판단'이라고 평가한 데 대해선 "미국의 조셉 나이 교수가 ‘김정일은 불타는 11층 건물 꼭대기에 서 있는 사람이다’라고 말을 했는데, 이것은 ‘생존가능성이 전혀 없는데 그것을 믿지 않고 살아남기 위해서 자기들 나름으로 합리적이라고 생각하는 여러 가지 방법으로 발버둥을 친다는 뜻으로 한국·일본·미국·중국 같은 주변국가들은 그것을 알고 대처를 해야 한다’는 뜻이었다"며 "나도 그런 취지로 어제 말한 것이었다"고 해명했다.

그는 이어 "‘합리적’이라는 표현이 문제가 된 것 같은데 좋다는 뜻은 물론 아니다"며 "단어선택에 신중을 기하겠다”며 거듭 사과했다.

이에 대해 참석자들은 “아침에 신문을 보고 걱정했다. 당의 정체성과 관련된 부분에 대해서는 발언에 유의해야 한다”, “당의 대북정책을 더 유연하게 해야 한다는 것인지, 아니면 말을 하다 보니까 그런 표현이 나온 것인지 설명을 해달라”는 질책성 질문이 있었다고 조윤선 대변인이 전했다.
김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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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6 2
    111

    북한의 핵무기는 주한 미 점령군이 한반도에 핵무기를 배치할때부터존재했었다 얼마나 오래되엇는데
    지금은북한을 작은소련이라 부르고 있다.누가감히 북한 한데 대해 군사적을 합니까.....못하죠 아무도 ㅋㅋ 덩치큰 조폭들도 못하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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