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 호주' 전격 금리인상, 주택거품 차단
내년 상반기까지 출구전략 없다던 MB 곤혹
G20 멤버 중 하나인 호주가 6일 전격적으로 금리인상을 단행했다.
호주중앙은행(RBA)은 이날 월례 이사회를 열어 49년만에 최저 수준인 연 3.0%로 낮아진 기준금리를 0.25% 포인트 올려 3.25%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금리를 내리기 시작한 지난해 3월 이후 1년7개월 만에 첫 인상이자, 지난 4월 금리동결 후 반년 만의 인상이다.
글렌 스티븐스 RBA 총재는 이날 발표한 성명을 통해 "지금은 통화정책을 통한 경기부양책을 점진적으로 줄여나갈 때"라며 "이를 통해 경제활동이 진작되고 물가가 안정세를 유지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기준금리 인상으로 부동산담보대출(모기지) 이용자나 기업들이 부채상환 부담을 느끼게 될 것"이라고 덧붙여, 금리인상이 부동산 등 자산거품을 차단하기 위한 조치임을 시사했다. RBA에 따르면, 최근 6개월간 주택가격이 눈에 띄게 상승했고 모기지 대출도 급증해왔다.
G20 멤버인 호주의 전격적 금리인상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출구전략은 시기상조라던 이명박 대통령의 설득력이 약화되며, 자산거품 차단을 위한 금리인상 필요성을 역설했던 이성태 한국은행 총재 발언권에 힘을 실릴 전망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호주중앙은행(RBA)은 이날 월례 이사회를 열어 49년만에 최저 수준인 연 3.0%로 낮아진 기준금리를 0.25% 포인트 올려 3.25%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금리를 내리기 시작한 지난해 3월 이후 1년7개월 만에 첫 인상이자, 지난 4월 금리동결 후 반년 만의 인상이다.
글렌 스티븐스 RBA 총재는 이날 발표한 성명을 통해 "지금은 통화정책을 통한 경기부양책을 점진적으로 줄여나갈 때"라며 "이를 통해 경제활동이 진작되고 물가가 안정세를 유지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기준금리 인상으로 부동산담보대출(모기지) 이용자나 기업들이 부채상환 부담을 느끼게 될 것"이라고 덧붙여, 금리인상이 부동산 등 자산거품을 차단하기 위한 조치임을 시사했다. RBA에 따르면, 최근 6개월간 주택가격이 눈에 띄게 상승했고 모기지 대출도 급증해왔다.
G20 멤버인 호주의 전격적 금리인상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출구전략은 시기상조라던 이명박 대통령의 설득력이 약화되며, 자산거품 차단을 위한 금리인상 필요성을 역설했던 이성태 한국은행 총재 발언권에 힘을 실릴 전망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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