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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주미대사관 직원 인책으로 마무리?

유명환 장관 "국민께 심려 끼쳐드려 안타깝게 생각"

미 국립지리원이 독도를 '분쟁지역'으로 표기한 데 대해 유명환 외교통상부장관이 28일 독도 문제로 국민 여러분께 심려 끼쳐드린 점 안타깝게 생각한다"면서 "외교부도 현재 상황을 심각하게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명환 장관은 이날 독도 오기(誤記)에 대응하기 위해 외교통상부 내에 설치된 태스크포스(TF) 첫 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TF단장을 맡은 신각수 차관은 회의 뒤 브리핑에서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매우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면서 "미 지명위원회 독도 영유권표기 변경과 관련해 현재 경위를 확인중이며 주미대사관에서 대처에 미흡한 점이 확인되면 이에 따른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혀, 주미대사관 직원 인책 차원에서 문제를 매듭지을 것임을 시사했다.

하지만 야당들이 유명환 장관 문책을 강력 요구하고 있고, 한나라당에서도 유 장관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드높아 과연 유 장관이 주미대사관 직원 문잭 정도로 책임론에서 자유로울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임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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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2 개 있습니다.

  • 18 24
    111

    TF 하나 더 미리 만들어라
    촛불든 시민들을 방패로 찍고 곤봉을 때리는 경찰의
    잔인한 폭력적으로 인권탄압 UN에서 인권탄압국가
    상정까지 가게끔 되어있다.
    폭력적인 진압 백골단 투입할려고 만든거잖아

  • 16 29
    111

    TF 만들어서 뭐하게
    미친소는 안전하다 광고한처럼.한번 해봐.....
    미친소 재협상요구하는 국민 두들겨팰정도로 방패가
    목을 겨냥하는 살인미수 인권탄압
    힘으로 미국과 일본에도 전쟁도불사할정도 대들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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