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 '무기력' FC서울 상대로 후반기 첫 승
외국인 공격수 인디오 국내무대 첫 필드골. 컵대회 A조 2위 유지
프로축구 경남FC가 후반기 첫 경기에서 FC서울을 제압, 컵대회 플레이오프 진출의 희망을 이어갔다.
경남은 2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서울과의 '삼성하우젠컵 2008' 원정경기에서 국내 무대 첫 필드골을 터뜨린 브라질 출신 외국인 공격수 인디오의 맹활약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경남은 이날 전반전 초반부터 인디오와 김진용의 측면 돌파와 미드필드에서의 세밀하고 빠른 패스가 살아나며 경기의 주도권을 잡았고, 전반 내내 서울의 문전을 위협, 10여 차례의 득점기회를 만들어낸 반면 서울은 전반 초반부터 선수들끼리 호흡이 맞지 않으며 실수를 연발하는 등 무기력한 경기를 펼치며 경남의 공세에 끌려다녔다.
경남은 전반 24분 서울 페널티박스 오른쪽 측면을 돌파한 김진용의 어시스트를 받은 인디오가 가볍게 서울 골문 안으로 차 넣어 선제골을 터뜨린데 이어 42분에는 김성길의 코너킥을 산토스가 헤딩한 것이 아디의 몸을 맞고 서울 골문 안으로 들어가 경남이 2-0으로 앞서갔다.
후반전 들어서도 경남은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서울의 문전을 압박했고, 서울도 후반전 들어 기성용과 데얀, 이종민을 잇달아 투입, 후반 중반을 넘어서며 공격의 실마리를 찾기 시작했다. 그러는 사이 서울에서 추격골이 터졌다.
서울은 후반 34분 신예 이승렬이 경남 외쪽 측면에서 연결된 크로스를 깨끗한 헤딩골로 연결했다. 올시즌 컵대회 6경기만에 터진 서울의 첫 골이었다. 이 골로 서울은 경남에 한 골차로 따라붙었고, 경기장 분위기는 갑자기 달아오르기 시작했다.
이후 서울은 경기 종료 직전까지 2-3차례의 골 기회를 더 만들어내며 맹렬한 추격전을 펼쳤으나 박재홍, 산토스가 이끄는 경남의 견고한 수비진에 막혀 더 이상의 득점에 실패했다.
지난 4월 경남의 유니폼을 입은 인디오는 이날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출전, 뛰어난 돌파력과 발재간을 뽐내며 서울의 문전을 유린, 국내 무대 첫 필드골을 뽑아내는 등 공오균, 김진용과 함께 경남의 공격을 이끌며 팀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이로써 경남은 컵대회에서 3승 3무를 기록, 같은 날 제주 유나이티드와 1-1 무승부를 기록한 A조 1위 수원삼성에 승점 2점차로 2위를 유지했다. 반면 서울은 이날 패배로 2무 4패를 기록, 컵대회 A조 최하위에 머물렀다.
한편 이날 다른 경기장에서 벌어진 컵대회 경기에서는 수원과 제주, 대전시티즌과 전북현대가 각각 1-1로 비긴 가운데 성남일화가 대구FC와 난타전 끝에 4-3으로 승리했고, 울산현대는 광주상무를 2-1로, 인천 유나이티드는 부산 아이파크를 1-0으로 제압하는 등 이날 벌어진 컵대회 6경기에서는 무려 18골이 나와 컵대회 1라운드 최다골 기록이 세워졌다.
경남은 2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서울과의 '삼성하우젠컵 2008' 원정경기에서 국내 무대 첫 필드골을 터뜨린 브라질 출신 외국인 공격수 인디오의 맹활약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경남은 이날 전반전 초반부터 인디오와 김진용의 측면 돌파와 미드필드에서의 세밀하고 빠른 패스가 살아나며 경기의 주도권을 잡았고, 전반 내내 서울의 문전을 위협, 10여 차례의 득점기회를 만들어낸 반면 서울은 전반 초반부터 선수들끼리 호흡이 맞지 않으며 실수를 연발하는 등 무기력한 경기를 펼치며 경남의 공세에 끌려다녔다.
경남은 전반 24분 서울 페널티박스 오른쪽 측면을 돌파한 김진용의 어시스트를 받은 인디오가 가볍게 서울 골문 안으로 차 넣어 선제골을 터뜨린데 이어 42분에는 김성길의 코너킥을 산토스가 헤딩한 것이 아디의 몸을 맞고 서울 골문 안으로 들어가 경남이 2-0으로 앞서갔다.
후반전 들어서도 경남은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서울의 문전을 압박했고, 서울도 후반전 들어 기성용과 데얀, 이종민을 잇달아 투입, 후반 중반을 넘어서며 공격의 실마리를 찾기 시작했다. 그러는 사이 서울에서 추격골이 터졌다.
서울은 후반 34분 신예 이승렬이 경남 외쪽 측면에서 연결된 크로스를 깨끗한 헤딩골로 연결했다. 올시즌 컵대회 6경기만에 터진 서울의 첫 골이었다. 이 골로 서울은 경남에 한 골차로 따라붙었고, 경기장 분위기는 갑자기 달아오르기 시작했다.
이후 서울은 경기 종료 직전까지 2-3차례의 골 기회를 더 만들어내며 맹렬한 추격전을 펼쳤으나 박재홍, 산토스가 이끄는 경남의 견고한 수비진에 막혀 더 이상의 득점에 실패했다.
지난 4월 경남의 유니폼을 입은 인디오는 이날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출전, 뛰어난 돌파력과 발재간을 뽐내며 서울의 문전을 유린, 국내 무대 첫 필드골을 뽑아내는 등 공오균, 김진용과 함께 경남의 공격을 이끌며 팀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이로써 경남은 컵대회에서 3승 3무를 기록, 같은 날 제주 유나이티드와 1-1 무승부를 기록한 A조 1위 수원삼성에 승점 2점차로 2위를 유지했다. 반면 서울은 이날 패배로 2무 4패를 기록, 컵대회 A조 최하위에 머물렀다.
한편 이날 다른 경기장에서 벌어진 컵대회 경기에서는 수원과 제주, 대전시티즌과 전북현대가 각각 1-1로 비긴 가운데 성남일화가 대구FC와 난타전 끝에 4-3으로 승리했고, 울산현대는 광주상무를 2-1로, 인천 유나이티드는 부산 아이파크를 1-0으로 제압하는 등 이날 벌어진 컵대회 6경기에서는 무려 18골이 나와 컵대회 1라운드 최다골 기록이 세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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