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쿠르트 임창용, 日진출 19경기만에 첫 패전
지바롯데전 9회말 3-3 동점상황서 끝내기 희생플라이 허용
일본 프로야구 야쿠르트 스왈로스의 마무리 투수로 활약중인 임창용이 일본 무대 진출 이후 19경기 만에 첫 패전을 기록했다.
임창용은 24일 지바 마린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교류전 지바 롯데와의 원정경기에서 3-3으로 팽팽하던 9회말 팀의 세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무사 1, 3루 위기를 자초한 이후 이마에 도시아키에게 끝내기 우익수 희생플라이를 허용, 팀의 3-4 패배의 패전투수로 기록됐다.
전날 지바롯데전에서 11회말 0-0 상황에 등판, 1이닝동안 퍼펙트 투구를 펼친 뒤 곧바로 이어진 12회초 공격에서 야쿠르트가 득점에 성공, 구원승을 거두며 일본 진출 이후 처음으로 승리투수가 된 임창용은 이날 경기결과로 지난 8일 요코하마전에 이어 올 시즌 두 번째 실점을 기록함과 동시에 방어율도 종전 0.50에서 0.98로 올라갔다.
임창용은 24일 지바 마린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교류전 지바 롯데와의 원정경기에서 3-3으로 팽팽하던 9회말 팀의 세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무사 1, 3루 위기를 자초한 이후 이마에 도시아키에게 끝내기 우익수 희생플라이를 허용, 팀의 3-4 패배의 패전투수로 기록됐다.
전날 지바롯데전에서 11회말 0-0 상황에 등판, 1이닝동안 퍼펙트 투구를 펼친 뒤 곧바로 이어진 12회초 공격에서 야쿠르트가 득점에 성공, 구원승을 거두며 일본 진출 이후 처음으로 승리투수가 된 임창용은 이날 경기결과로 지난 8일 요코하마전에 이어 올 시즌 두 번째 실점을 기록함과 동시에 방어율도 종전 0.50에서 0.98로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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