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언석 "달러화, 원화에 대해서만 초강세. 서민경제 비상사태"
"외국인들, 관세협상 실패에 주식 대거 팔아치워"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9일 "달러 대비 원화 가치가 지난 1주일 동안만 하더라도 2% 하락했는데, 이는 주요국 통화 중 달러 대비 절하율 1위"라며 원/달러 환율 폭등을 정조준했다.
송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원/달러 환율이 어제 새벽 야간거래에서 1,460원을 뚫은 바 있고, 지금, 이 시각에도 1,450원대 후반을 기록하고 있다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환율이 폭등한 원인은 7조2천638억원 어치 주식을 순매도한, 외국인 투자자들의 국장 탈출 러시 때문"이라며 "외국인들이 주식을 대거 팔아치우면서, 정부 여당이 그토록 신줏단지 모시듯 자랑하던 코스피도 4,000포인트가 붕괴되었고, 환율도 급등하게 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외국인들이 주식을 대거 팔아치운 이유는 무엇인가. 여러 악재가 있었지만, 그중 하나는 바로 관세 협상 실패의 결과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지적"이라면서 "중장기적으로 매년 200억 달러씩 미국으로 자금이 빠져나갈 수밖에 없는 데다가, 연 200억 달러의 재원 조달의 여력에 대한 의구심이 남아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문제는 앞으로 환율 전망도 좋지 않다는 것"이라며 "매년 200억 달러 대미 현금투자는, 그 자체로서 환율상승의 압력으로 작용할 수밖에 없다. 환율이 오를수록 200억 달러의 실질적 부담도 더 커지게 되고, 시장의 불안감은 더욱 눈덩이처럼 커지는 악순환이 발생한다. 여기에 기업들의 1천500억 달러 투자도 있고, 에너지 구매 1천000억 달러도 있다. 이자금 역시 국내 외환시장의 수급 불균형을 가져올 수밖에 없고, 환율상승의 불가피한 상황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1년 반 전이다. 작년 4월 17일, 원/달러 환율이 1,400원을 돌파했을 때, 이재명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고물가 문제뿐만 아니라, 국가 경제 전반에 위기가 현실화 되었다'라고 일갈했다"며 "하지만 그 당시는 달러가 다른 대부분 통화에 대해서 공통적으로 강세였던 상황이다. 지금은 다른 통화에 대비해서 달러가 약세인데, 유독 우리 원화에 대해서만 초강세를 보이고 있다. 그것은 바로 지금 전반적인 경제 상황 자체가 매우 비상한, 어려운 상황이다, 심각한 상황이다라고 하는 점을 이야기해 주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지금 국내 소비자 물자는 10월 소비자 물가가 2.4% 상승해서 15개월 만에 최고를 기록했다. 환율이 이렇게 뛰고 나면, 물가 관리는 더욱 어려워질 것이다. 여기다가 국제 유가 상승으로, 전국 주유소 휘발유‧경유 가격도 2주 연속 올라고 있고, 부동산 정책실패로 시장에서 매물과 함께 전세 자체가 사라지고, 급격하게 월세로 전환되면서, 월세 자체가 급등하고 있다"며 "지금은 그야말로 '4중고 서민경제 비상사태'"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송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원/달러 환율이 어제 새벽 야간거래에서 1,460원을 뚫은 바 있고, 지금, 이 시각에도 1,450원대 후반을 기록하고 있다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환율이 폭등한 원인은 7조2천638억원 어치 주식을 순매도한, 외국인 투자자들의 국장 탈출 러시 때문"이라며 "외국인들이 주식을 대거 팔아치우면서, 정부 여당이 그토록 신줏단지 모시듯 자랑하던 코스피도 4,000포인트가 붕괴되었고, 환율도 급등하게 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외국인들이 주식을 대거 팔아치운 이유는 무엇인가. 여러 악재가 있었지만, 그중 하나는 바로 관세 협상 실패의 결과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지적"이라면서 "중장기적으로 매년 200억 달러씩 미국으로 자금이 빠져나갈 수밖에 없는 데다가, 연 200억 달러의 재원 조달의 여력에 대한 의구심이 남아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문제는 앞으로 환율 전망도 좋지 않다는 것"이라며 "매년 200억 달러 대미 현금투자는, 그 자체로서 환율상승의 압력으로 작용할 수밖에 없다. 환율이 오를수록 200억 달러의 실질적 부담도 더 커지게 되고, 시장의 불안감은 더욱 눈덩이처럼 커지는 악순환이 발생한다. 여기에 기업들의 1천500억 달러 투자도 있고, 에너지 구매 1천000억 달러도 있다. 이자금 역시 국내 외환시장의 수급 불균형을 가져올 수밖에 없고, 환율상승의 불가피한 상황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1년 반 전이다. 작년 4월 17일, 원/달러 환율이 1,400원을 돌파했을 때, 이재명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고물가 문제뿐만 아니라, 국가 경제 전반에 위기가 현실화 되었다'라고 일갈했다"며 "하지만 그 당시는 달러가 다른 대부분 통화에 대해서 공통적으로 강세였던 상황이다. 지금은 다른 통화에 대비해서 달러가 약세인데, 유독 우리 원화에 대해서만 초강세를 보이고 있다. 그것은 바로 지금 전반적인 경제 상황 자체가 매우 비상한, 어려운 상황이다, 심각한 상황이다라고 하는 점을 이야기해 주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지금 국내 소비자 물자는 10월 소비자 물가가 2.4% 상승해서 15개월 만에 최고를 기록했다. 환율이 이렇게 뛰고 나면, 물가 관리는 더욱 어려워질 것이다. 여기다가 국제 유가 상승으로, 전국 주유소 휘발유‧경유 가격도 2주 연속 올라고 있고, 부동산 정책실패로 시장에서 매물과 함께 전세 자체가 사라지고, 급격하게 월세로 전환되면서, 월세 자체가 급등하고 있다"며 "지금은 그야말로 '4중고 서민경제 비상사태'"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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