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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독일서 동포간담회 갖고 귀국

7박11일 순방 일정 마무리, 귀국 즉시 현안 점검 회의

이재명 대통령은 2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동포 간담회를 열고 "현지에서 신뢰를 함께 쌓고 계신 우리 동포들이야말로 경쟁력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간담회에서 "우리 기업들은 유럽 시장의 중심에서 대한민국의 경쟁력을 증명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독일 동포사회에서 제기된 민원들을 언급하며, "'우리 정부가 내 이야기를 듣고 고민해주고 움직여 주는구나'라는 믿음을 가질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펴보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독일 동포사회는 한국 민주주의발전에 깊이 관여해 왔다"며 "과거의 많은 아픔에 대해서 진실을 밝히고 재발 방지책을 계속해서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동포 간담회를 끝으로 7박 11일간의 해외순방 일정을 마무리하고 귀국길에 올라 3일 서울에 도착할 예정이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대통령은 7박 11일의 남미 순방을 마치고 귀국하는 대로 청와대로 출근해 부동산 정책, 주식 시장을 비롯한 국내 현안과 관련해 비공개 회의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3일 비공개 현안점검회의에 이어 4~5일에는 부처보고를 받을 예정이다.
최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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