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2030 이탈'에 청년문제 전담기구 구성키로
“주거·일자리까지 체감도 높은 정책 모색”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3일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후 기자들과 만나 “청년 문제를 전담하는 실효성 있는 당내 기구를 구성할 예정”이라며 “현재 청년 세대의 소득이나 자산 분야에서 양극화가 심화되는 상황으로, 주거를 포함해 일자리 문제까지 전반적인 사안들에 대해 체감도 높은 정책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세부적인 구성 방안에 대해서는 당내에서 원내 또는 정책위가 세부 매뉴얼을 만들 계획”이라며 “기구를 구성하는 것만이 문제가 아니라 주거, 자산, 소득, 일자리 등 분야별 사안에 대해 심도 있게 고민하고 숙의하며 토론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의원들 사이에서도 상당한 문제의식이 있었다”며 “얼마 전 대통령께서도 소득과 자산의 양극화를 언급하셨고, 저 역시 지역에 내려가면 청년들의 목소리가 굉장히 간절하다는 것을 많이 느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당에서는 이 상황을 절대 방치해서는 안 되겠다고 보고 있고 더 방치해서도 안 되는 문제”라면서 “심각성과 중대성을 느끼고 다수 의원들이 말씀해 시작하게 됐다. 진작에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봤다.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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