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트럼프에 "북한문제 평화적 해결 주도해달라"
트럼프 "북한문제 해결 위해 노력하겠다"
이 대통령은 프랑스 에비앙에서 열린 G7 정상회의에서 정상들의 단체촬영 과정에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 인사를 나눴다. 두 정상의 만남은 두 사람이 직접 대면한 것은 지난해 10월 말 경주 APEC 정상회의 이후 8개월 여만이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재명 대통령에게 남북관계의 근황을 물었고, 이재명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이 중동전쟁을 해결한 것처럼 북한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주도해 달라"고 요청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에 북한문제의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며 화답했다.
대화는 30초 가량 서서 이루어졌다.
이 대통령은 이어 공식만찬에서도 트럼프 대통령의 옆자리에 앉아 대화를 나눴다.
청와대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 대통령은 콘서트와 공식 만찬을 통해 각국 정상 내외 및 국제기구 대표들과 교류하며 에비앙 G7 정상회의의 주요 의제와 관련된 의견을 교환했다"며 "특히 트럼프 미 대통령과는 만찬 시 바로 옆자리에 앉아 우호와 친목을 도모하고, 긴밀히 상호 관심사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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