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李대통령 "유네스코 세계유산위, 부산경제 활력으로 이어져야"

"바가지 때문에 이미지 안좋아져, 이번에는 개선하자"

이재명 대통령은 27일 오는 7월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WHC)와 관련해 "위원회 개최가 지역 경제 활력으로 이어질 수 있게 해야 되겠다"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27일 부산 해운대구에서 열린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개최 준비 현황 보고회에서 "대한민국의 유산, 이른바 K-헤리티지의 진면목을 널리 알리게 되기를 기대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우리나라가 1988년 세계유산협약에 가입한 이후 38년 만에 국내에서 처음 개최하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인 만큼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 꼼꼼하면서도 주도면밀한 준비가 필요하다"며 "매력적인 문화 행사, 연계 관광 프로그램 등을 사전에 꼼꼼하게 기획해서 이번 기회에 부산 또는 이 인근 지역이 외국인 관광객들로 북적일 수 있게 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최근 BTS 부산 콘서트때 불거진 바가지 논란에 대해선 "소위 바가지 때문에 꽤 이미지가 안 좋아지고 있는데, 이번에는 개선해야 할 것 같다"며 "관광객들이 좀 온다 싶으면 바가지를 씌우거나, 모욕적인 언사를 해서 불친절하게 하는데, 유튜브 영상 한 번 올라가면 순식간에 망가진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길게 봐야지 눈앞에 푼돈 좀 벌어보려다가 치명타를 입는다"며 바가지를 씌우는 해당 업체딀 명단 공개 등의 대책 마련을 제안했다.
최병성 기자

관련기사

댓글이 0 개 있습니다.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