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국민세금 500억 들여 왜 李대통령 공소취소 특검 만드나"
"선거 전에 이렇게 후안무치하게 할 거라곤 생각 못해"
이준석 대표는 이날 KBS라디오 '전격시사'에 나와 이같이 말하며 "이재명 대통령께서 나중에 화들짝 놀라서 '이거 취지는 좋은데 나중에 하자' 이런 식으로 말씀하셨는데 이 대통령 말도 틀렸다. 이건 하면 안되는 법"이라고 이 대통령도 싸잡아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은) 내심 기분은 좋으니까 계속 '시기 조절해라' 이런 얘기하고 있는 것"이라며 "대통령은 헌법에 따라서 국가 운영해야 되는데 반헌법적"이라고 직격했다.
이어 "본인이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특검을 통해서 재판으로 판단 받아보기도 전에 빼버리면 이거야말로 '유죄 받을 것 같으니까 아예 없던 일로 해버리네?' 이런 의심을 받기 딱 좋은 상황"이라며 "이재명 대통령의 심리 상태가 '이거 재판 가면 내가 질 텐데'라는 마음이 있지 않은 한 이런 판단을 할 수가 없다"고 힐난했다.
그는 "특검에 한 300명 정도의 수사 인력을 지금 배정했더라. 돈이 500억 드는 일이다. 500억 나랏돈을 들여서 자기 공소 취소해 주는 특검을 만든다? 왜 국민 세금이 들어가냐"며 "이런 식으로 국민 세금을 허투루 쓴다는 것 자체가 대통령이 공적인 마인드가 부족하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개혁신당의 대응에 대해선 "저희가 인터넷상에서 카카오톡 계정만 있으면 쉽게 서명운동에 동참할 수 있는 길을 만들었다. 이게 도메인이 stophim.kr"이라며 "'그를 멈춰라. 스톱 힘', stophim.kr인데 벌써 한 2만 800명 정도 되는 분들이 벌써 이렇게 알음알음 서명해 주셨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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