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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칼럼 "장동혁, 물러날 때가 됐다"

"장동혁의 무능에 질렸다. 리더십도 이미 망가져"

<조선일보>가 22일 "장동혁 대표가 물러날 때가 됐다"며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에게 퇴진을 촉구했다.

영남대 특임교수 출신인 김영수 <TV조선> 보도 고문은 이날 <조선일보> 기명 칼럼을 통해 이같이 퇴진을 압박했다.

칼럼은 "워싱턴 미 의사당 앞 사진을 보고 그런 생각을 확실히 굳혔다. 장 대표가 그렇게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본 적이 없다. 늘 화나고 찡그린 얼굴에, 보는 사람 마음조차 불편해질 지경이었다"며 "지금 보수 진영의 눈에는 피눈물이 흐르고 있다. 민주 국가에서 선거는 총성 없는 전쟁인데, 보수 진영은 궤멸 상태다. 그런데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다며 전선을 떠난 총사령관이, 어떻게 그토록 해맑게 희희낙락 ‘인생 컷’을 찍을 수 있는가?"라고 개탄했다.

이어 "물러나라는 말을 홧김에 한 게 아니다. 무엇보다 그 무능에 질렸다"며 "한국 보수에게 무능은 죄다. 지난 80여 년간, 누가 휴전선을 지키고 빵을 만들었나? 독재에 차떼기 정당이란 오명을 안고도 보수가 국민의 마음을 잃지 않은 건 오직 유능함 때문이었다. 그런데 장 대표의 이번 방미 행보에선 그 유능함을 눈 씻고 찾아도 찾을 수 없었다. 때도 엉뚱했고, 내용도 껍데기뿐이었다. 누추함만 도를 넘었다"고 질타했다.

그러면서 "세계 10위권 경제 대국 제1 야당 대표가 혈맹의 나라에 가서 부통령, 국무장관은커녕 겨우 차관보만 보고 왔다. 뒷모습뿐인 차관보가 누군지, 무슨 이야기를 했는지는 보안이란다. 그냥 의미 있고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고 한다. 그런데도 한 보수 유튜버는 미국 주요 인사들이 장 대표를 '차기 대권 주자로 보고 대우'했다며 높이 평가했다"며 "국민을 바보로 아는 것이다. 누가 이런 주먹구구 일정을 기획하고, 쭉정이뿐인 기자회견문을 준비했는가?"라고 울분을 토했다.

칼럼은 "장 대표의 당 리더십도 이미 망가졌다. 공천 파동의 여파로 공천위원장이 결국 물러났다. 서울 다음으로 중요한 경기도는 후보조차 없다. 서울, 부산은 패색이 짙고, 경남도 위태롭다. 대구조차 격전지다. 대구가 무너지면 보수의 심장이 멈춘 거다. 그런데 아직 후보조차 미정이다. 정당으로서 국민의힘이 갈 데까지 갔다는 뜻"이라며 "지금 국민의힘 후보들은 빨간색 대신 흰색 점퍼를 입는다. 오세훈 서울시장도 녹색 넥타이를 맸다. 후보들은 장 대표가 선거 현장에 오는 걸 두려워한다. ‘탈(脫)동혁’이 큰 흐름이 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다수의 보수정당 지지자들은 길을 잃었다. 그들은 만약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을 찍으면 장 대표가 살아날 걸 걱정한다. 숙주들의 당 점거도 계속될 것이다. 그래서 아예 부수고 새로 시작하자는 국민의힘 필멸론이 나온 것"이라며 "그런 민심이 지금 여론조사 동향에 고스란히 담겼다. 대구조차 그렇고, 60~70대도 그렇다. 유권자 대다수가 이 길에 암묵적으로 동의했다. 어이없지만, 스스로 죽는 길을 택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칼럼은 "이 난관을 해결할 결정적 실마리가 장 대표의 사퇴에 있다. 보수 정당이 살려면, 지지자들이 돌아올 물꼬를 터야 한다"며 "지난 대선 때도 똑같은 상황이었다. 그때는 윤어게인파 김문수 후보가 앞길을 막았다. 결국 이재명 후보가 당선됐다. 하지만 득표율은 김문수, 이준석 후보의 합보다 0.07%포인트 낮았다. 권력은 회수했지만, 지지를 완전히 철회한 건 아니란 징표다. 일단 가짜 보수에 반대했지만, 가짜 진보도 비토한 셈"이라며 거듭 장 대표에게 사퇴를 촉구했다.
최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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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7 개 있습니다.

  • 1 0
    나라 조진다

    X발 잘하고 있는데 왜 ?
    미국 트럼프 xx멍 도 빨수 있을 만큼
    비위도 좋고 이스라엘도 사랑하는데
    영구 당대표 하세요
    정치 후원금 보네게 계좌번호 좀
    알려주세요

  • 2 0
    대권에 취해서

    미제껌 씹고 사진 박고 와서 게기면 장땡이야

  • 4 0
    짐당 대표로 손색없다

    미국에서 탄핵위기에 몰린 트럼프다. 프럼프는 거녕 차관보 뒷모습만 보고와서 ㅋㅋㅋㅎㅎ 바보 모지리를 용병하여 죽을 쑤고 있는 짐당의 대표로는 딱이다. 어차피 소멸될 당에 온전한 자가 있다면 아갑지 허허허 집이6채 장수돌침대 화이팅이다 ㅋㅋㅋ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ㅎㅎㅎㅎㅎㅎㅎㅎㅎㅋㅋㅋㅋㅋㅋㅋㅋ허얼

  • 4 0
    내란반란당 새끼들은~

    도태시켜야 해!
    인간불량품들!
    하나같이
    뇌가 썩은 놈들!

  • 0 3
    조센일보 니네는 이죄명이나 빠라라

    하던대로
    범죄자 이죄명이나 계속 빨아대……

  • 0 2
    조센일보 니네는 이죄명이나 빠라라

    하던대로
    범죄자 이죄명이나 계속 빨아대…

  • 2 0
    명두언

    선거는 가족회사가 하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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