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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특별감찰관 협의 착수. "과거 방식 참조해서"

여야 각 1명씩, 대한변협이 1명 추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20일 이재명 대통령이 요청한 특별감찰관 임명 절차 협의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기로 했다.

한병도 민주당 원내대표와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오찬 회동을 갖고 이같이 합의했다고 회동에 배석했던 천준호 민주당 원내운영수석부대표와 유상범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가 전했다.

천 수석부대표는 “특별감찰관 임명 절차와 관련해 여야가 본격적으로 협의를 시작하기로 했다”며, 특별감찰관 추천 방식과 관련해선 “과거 여당 1명, 야당 1명, 대한변호사협회가 1명을 추천한 사례가 있다. 그 부분을 참고해 여야가 협의해 임명 절차를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유 수석부대표는 “국민의힘은 이미 특별감찰관 후보를 선정해 준비해놨다”며 “민주당이 특감 추진 절차를 적극적으로 진행한다면 아주 신속하게 처리 절차가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여야는 23일 본회의에서 지난주 처리하지 못한 법안들을 포함해 비쟁점 민생법안을 우선 처리하기로 했다.

유 수석부대표는 “합의까지 이른 것은 특감관 임명 절차를 협의 처리하고, 23일 본회의를 개최해 지난주 처리 못한 법안 30건을 포함해 가능한 한 많이 처리하도록 함께 협력한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 수석부대표는 “송 원내대표가 장기보유특별공제 폐지를 철회하라는 야당 입장을 여당에 강하게 전달했다”며 “정동영 장관의 계속적인 문제에 대해서도 대통령에게 경질을 요청할 것을 강하게 밝혔다”고 전했다.
박고은 기자

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0 0
    대장동변호사를

    추천하겠구만.
    이미 내정자가 있나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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