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당 트럼프 "유가 오르면 우리는 큰 돈 벌어"
스티글치츠 "미국, 스태그플레이션 위험에 직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한 가운데 "유가가 오르면 우리는 큰 돈을 번다"고 강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루스소셜을 통해 "미국은 세계 최대의 원유 생산국"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하지만 대통령으로서 제게 훨씬 더 중요하고 관심 있는 일은 악의 제국인 이란이 핵무기를 보유해 중동은 물론 전 세계를 파괴하는 것을 막는 것"이라며 "나는 그런 일이 일어나도록 결코 놔두지 않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나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조지프 스티글리츠 미국 컬럼비아대 교수는 전날 공개된 팟캐스트 '머니터리 매터스' 인터뷰에서 "물가는 일차적으로 관세 탓에, 그리고 이제는 전쟁 탓에 상승하고 있는 반면 성장세는 둔화하고 있다"며 "미국 경제가 스태그플레이션(저성장 고물가) 위험에 직면했다"고 경고했다.
이어 "증시 충격, 유가 충격, 식품가격 충격, 관세 충격을 고려할 때 미국 경제는 매우 험난한 시기를 앞두고 있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그는 미국의 에너지 부문은 유가 급등으로 수혜를 보겠지만, 미국의 에너지 기업들이 늘어난 이익을 소비자에게 돌려줄 것이란 기대는 "환상에 가깝다"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루스소셜을 통해 "미국은 세계 최대의 원유 생산국"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하지만 대통령으로서 제게 훨씬 더 중요하고 관심 있는 일은 악의 제국인 이란이 핵무기를 보유해 중동은 물론 전 세계를 파괴하는 것을 막는 것"이라며 "나는 그런 일이 일어나도록 결코 놔두지 않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나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조지프 스티글리츠 미국 컬럼비아대 교수는 전날 공개된 팟캐스트 '머니터리 매터스' 인터뷰에서 "물가는 일차적으로 관세 탓에, 그리고 이제는 전쟁 탓에 상승하고 있는 반면 성장세는 둔화하고 있다"며 "미국 경제가 스태그플레이션(저성장 고물가) 위험에 직면했다"고 경고했다.
이어 "증시 충격, 유가 충격, 식품가격 충격, 관세 충격을 고려할 때 미국 경제는 매우 험난한 시기를 앞두고 있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그는 미국의 에너지 부문은 유가 급등으로 수혜를 보겠지만, 미국의 에너지 기업들이 늘어난 이익을 소비자에게 돌려줄 것이란 기대는 "환상에 가깝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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