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제주항공 참사 초기 수습 부실에 "책임자 엄중 문책"
"심심한 유감, 방치 경위 철저 조사하라"
이재명 대통령은 12일 뒤늦은 유해 발견 등으로 불거진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초기 수습 부실 논란과 관련, "이번 사태에 책임 있는 관계자들을 엄중히 문책하라"고 지시했다.
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이날 청와대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이 여객기 참사 잔해물에 대한 추가조사 결과를 보고받고 이같이 지시했다고 전했다.
이 대통령은 특히 참사 발생 1년이 넘은 상황에서 유해와 유류품이 잇달아 발견된 데 대해 "아직도 비탄에 빠져있는 유가족분들에게 심심한 유감을 전한다"며 "사고초기 유해수습이 안된 경위와 이후 1년 넘게 방치된 경위에 대해 철저히 조사하라"고 지시했다.
앞서 전남경찰청 과학수사대와 국토부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제주항공 등이 유가족측의 요청으로 무안공항에 보관 중인 잔여물 추가조사를 벌인 결과 희생자 7명의 유해 9점, 유류품 648점, 기체 부품 155점이 발견됐다.
이 수석은 잔해물 방치 경위에 대해 "참사가 일어날 당시 굉장히 추워 잔해물이 얼어붙은 부분이 있었고, 장례절차를 빨리 진행하자는 요구도 있었다. 그러다보니 잔해물을 보관하고 장례절차를 진행했다"며 "지금 와서 보면 부실하게 보인 면이 있다. 그런 부분에 대해 분명히 책임소재를 가려야 하고 앞으로 재발되지 않도록 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이날 청와대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이 여객기 참사 잔해물에 대한 추가조사 결과를 보고받고 이같이 지시했다고 전했다.
이 대통령은 특히 참사 발생 1년이 넘은 상황에서 유해와 유류품이 잇달아 발견된 데 대해 "아직도 비탄에 빠져있는 유가족분들에게 심심한 유감을 전한다"며 "사고초기 유해수습이 안된 경위와 이후 1년 넘게 방치된 경위에 대해 철저히 조사하라"고 지시했다.
앞서 전남경찰청 과학수사대와 국토부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제주항공 등이 유가족측의 요청으로 무안공항에 보관 중인 잔여물 추가조사를 벌인 결과 희생자 7명의 유해 9점, 유류품 648점, 기체 부품 155점이 발견됐다.
이 수석은 잔해물 방치 경위에 대해 "참사가 일어날 당시 굉장히 추워 잔해물이 얼어붙은 부분이 있었고, 장례절차를 빨리 진행하자는 요구도 있었다. 그러다보니 잔해물을 보관하고 장례절차를 진행했다"며 "지금 와서 보면 부실하게 보인 면이 있다. 그런 부분에 대해 분명히 책임소재를 가려야 하고 앞으로 재발되지 않도록 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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