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 경남지사 후보 단수공천. 세번째 단수공천
"제 사건 진실 여부 떠나 대단히 송구...경남 발전으로 보답"
앞서 강원도지사 후보로 우상호 전 대통령정무수석비서관, 인천시장 후보로 박찬대 의원을 단수 공천한 데 이어 세 번째 단수 공천이다.
김이수 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이재명 정부의 출범과 함께 지방시대 위원장을 맡아 이재명 정부의 국정 철학은 물론 지역 균형 발전에 대한 이해도 역시 최고 수준인 김 후보가 경상남도를 이끌 적임자로 매우 적합하다”고 단수 공천 이유를 설명했다.
정청래 대표도 “경남의 경제 발전과 미래 산업 육성 전략에 있어 이미 많이 준비된 최적의 후보, 최고의 후보, 최상의 필승 카드”라며 “한없이 숙성된 사람 김 후보자가 반드시 이번 경남도지사 선거에서 승리해 경남의 발전을 원없이 이끌어갈 수 있기를 진심으로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지역 발전에서 갈수록 뒤처지고 있는 우리 경남을 다시 일으켜 세워라라고 하는 결정이라고 생각한다”며 “당의 결정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도지사직을 끝까지 채우지 못했던 송구한 마음을 경남 발전으로 보답하겠다”며 “경남도민과 끝까지 함께하겠다는 약속도 반드시 지키겠다”고 덧붙였다.
김 후보는 기자들과 만나서도 “경남도민들께는 제가 커다란 마음의 빚이 있다”며 “도정이 중단됐다고 하는 것은 도민들께 대단히 죄송스러운 일이고 그런 점에서 경남을 위해 경남의 발전을 위해서 전력을 기울이고 헌신하는 것이 보답하고 빚을 갚는 길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친문 핵심인 그는 드루킹 특검 수사와 관련해 대법원에서 징역형이 확정되면서 도지사직을 상실한 바 있다. 이후 2022년 윤석열 정부의 특별사면으로 석방됐고, 2023년 복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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