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러시아공장 다시 안산다", 바이백 포기
현대차 빠진 자리, 중국차들이 독식
현대차그룹이 러시아에 있던 자사 생산 공장에 대한 재매입(바이백) 옵션을 행사하지 않기로 했다.
<로이터통신>은 2일(현지시간) 현대차그룹이 자사에 이같이 성명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앞서 현대차그룹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부품 수급 등이 어려워지자 지난 2023년 12월 러시아 업체 아트파이낸스에 상트페테르부르크 공장을 포함한 러시아 지분 100%를 1만루블(14만원)에 매각하며 2년 내 공장을 되살 수 있는 바이백 조건을 함께 첨부한 바 있다.
그러나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하며 향후 전망이 불확실해지자 바이백을 행사하지 않겠다고 최종 결정한 것.
현대차그룹은 그러면서 "기존 판매 차량에 대한 보증수리와 고객 서비스를 계속 제공하며 앞으로도 이런 서비스를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현대차·기아 등 러시아를 철수한 완성차업체들의 자리는 현재 중국 자동차업체들이 독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가 지난해 발표한 '러시아 자동차 산업 현황 및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러시아 승용차 시장에서 중국계 브랜드 점유율은 2021년 8%대에서 2024년 60.4%로 확대됐다.
<로이터통신>은 2일(현지시간) 현대차그룹이 자사에 이같이 성명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앞서 현대차그룹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부품 수급 등이 어려워지자 지난 2023년 12월 러시아 업체 아트파이낸스에 상트페테르부르크 공장을 포함한 러시아 지분 100%를 1만루블(14만원)에 매각하며 2년 내 공장을 되살 수 있는 바이백 조건을 함께 첨부한 바 있다.
그러나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하며 향후 전망이 불확실해지자 바이백을 행사하지 않겠다고 최종 결정한 것.
현대차그룹은 그러면서 "기존 판매 차량에 대한 보증수리와 고객 서비스를 계속 제공하며 앞으로도 이런 서비스를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현대차·기아 등 러시아를 철수한 완성차업체들의 자리는 현재 중국 자동차업체들이 독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가 지난해 발표한 '러시아 자동차 산업 현황 및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러시아 승용차 시장에서 중국계 브랜드 점유율은 2021년 8%대에서 2024년 60.4%로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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