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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도, 국회 운영위원장에 선출

“민생법안의 입법 고속도로 놓겠다”

국회는 15일 본회의에서 김병기 위원장 사임에 따라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신임 국회 운영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운영위원장은 여당 원내대표가 맡는 게 관례다. 투표 결과 총 238표 중 218표 찬성이 나왔다.

한 원내대표는 본회의에서 당선 인사를 통해 “낮은 자세로 소통하되 국민의 명령 앞에서는 단호하게 나아가겠다”며 "의사일정의 정리와 질서유지로 국민의 절박한 삶이 담긴 민생 법안의 입법 고속도로를 놓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회운영위원회는 국회라는 거대한 함선의 기관실이다. 기관실이 멈추면 배는 표류한다”며 “이제 그 멈춰 선 엔진을 힘차게 돌려야 한다”고 덧붙였다.
박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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