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나경원·전한길은 일란성 쌍둥이? 한국 떠나라"
나경원 "누가 마두로 다음이 이재명이라 했나"
박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물은 뒤, "아무리 이재명 대통령이 밉고 싫더라도 마두로 다음이 이재명? 이게 무슨 망발, 이게 대한민국 국민의 자세인가? 경찰 국가의 시민인가?"라고 질타했다.
이어 "트럼프가 마약이건 석유건 주권국가를 침범, 그 나라 대통령 내외를 체포, 압송했다면 견해에 따라 침묵은 가능하리라 생각한다"면서도 "그러나 우리나라 대통령을 왜? 나경원 전한길은 대한민국 자격을 상실했다. 대한민국을 떠나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앞서 전씨는 미국의 마두로 체포후 “베네수엘라 마두로 대통령이 전격 체포됐다. 다음은 이재명 차례”라고 비난했다. 그는 이 대통령을 "코리안 마두로"라고 지칭하기도 했다.
나 의원은 지난 4일 페이스북에서 “지금 대한민국의 모습은 베네수엘라가 걸었던 길을 빼닮았다”며 “검찰해체, 대법관 증원 사법장악, 정치보복, 국제사회까지 우려하는 입틀막법, 권력에 불리한 판결과 발언을 봉쇄하고, 야권을 말살하려는 노골적 만행들이 이어지고 있다”고 비난했다.
박 의원 비난에 나 의원은 즉각 페이스북을 통해 "누가 마두로 다음이 이재명이라고 했나? 스스로 찔리나?"라며 "박지원의원과 여권인사들의 거짓선동에 개탄스러울 따름"이라고 맞받았다.
이어 "명백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제발 저리기 전에, 청년층 사이에서, 온라인에서 왜 이재명정권을 두고 재매수엘라라는 말이 회자되는지부터 스스로 돌아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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