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불량배 미국, 베네수엘라 자주권 난폭하게 유린"
"국제사회, 미국의 상습권 주권침해 규탄 목소리 높여야"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이날 "미국이 베네수엘라의 자주권을 난폭하게 유린하는 주권침해 행위를 감행한 것"과 관련한 기자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은 전했다.
외무성은 "베네수엘라에서 감행된 미국의 패권행위를 가장 엄중한 형태의 주권침해로, 주권존중과 내정불간섭, 영토완정을 기본목적으로 하는 유엔헌장과 국제법에 대한 난폭한 위반으로 낙인하며 이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이어 "국제사회는 지역 및 국제관계 구도의 정체성 보장에 파괴적인 후과를 미친 이번 베네수엘라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미국의 상습화된 주권침해 행위에 응당한 항의와 규탄의 목소리를 높여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북한과 베네수엘라는 1974년 수교 이후 오랜 기간 반미 노선을 고수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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