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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4월 20일까지 역대 가장 빨리 공천 마무리”

“당대표가 갖고 있는 기득권 포기하겠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일 “4월 20일까지 공천을 마무리하고 후보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시도당위원장·지방선거기획단장 연석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아마 역대 가장 빠른 공천이 될 것이다. 가장 빠른 공천이 된다는 것은 그만큼 공식 후보들이 유권자들을 만날 시간을 충분히 확보하는 것이고, 안정적으로 선거를 치를 수 있다는 의미”라고 강조했다.

공천 기준과 관련해선 "대원칙은 가장 민주적인 경선이 가장 경쟁력 있는 후보를 낸다는 것”이라며 “지방선거 공천 원칙은 자격이 없는 사람은 예비후보 자격검증위원회에서 100% 걸러내고, 자격이 있는 사람만 예비후보 자격을 주자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억울한 사람 없고 서운한 사람 없고 신명나게 경선에 참여하고 경선후보로 결정된 사람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쳐줄 수 있는 그러한 풍토를 만들어서 그 시너지로 지방선거를 승리하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당 대표가 갖고 있는 기득권의 권한을 저는 0% 행사하겠다”며 “시도당위원장들께서도 가지고 계신 기득권을 전부 내려놓고 권리당원 집단지성의 힘에 맡겨달라”고 당부했다.

조승래 사무총장은 △부적격 후보자 제로 △억울한 컷오프 제로 △낙하산 공천 제로 △불법 심사 제로이른바 ‘무한도전 4무(四無) 원칙’을 발표했다. 그는 “공천이 시스템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해 움직이면 온갖 불법과 탈법이 난무할 수밖에 없다”며 “이번에는 철저하게 시스템 공천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언주 최고위원은 최근 공천헌금 비리와 관련해 “최근 당에서 다소 불미스러운 일들로 당원들과 열심히 뛰는 분들께 걱정을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고, 박지원 최고위원도 “지방선거와 관련한 좋지 않은 보도가 이어져 국민과 당원이 심려하고 있다”고 엄정한 공천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고은 기자

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1 0
    가족회사

    이번엔 월례비 얼마 줄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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