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상 “통일교 측과 어떤 접촉도 없었다”
윤영호 녹취록에서 정진상 이름 거론돼
김지호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정 전 실장이 이같이 말하며 "통일교 측과 어떠한 접촉도 없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전날 법정에서는 정 전 실장의 이름이 나온 녹취록이 공개했다.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은 2022년 1월 25일 이현영 전 통일교 부회장과의 통화에서 당시 ‘한반도 평화 서밋’ 행사 축사와 관련해 “여권은 일전에 이 장관님하고 두 군데 어프로치(접근)했어. 그건 그거대로 하고 이쪽은 오피셜하게(공식적으로) 가고요”라며 “그다음에 정진상 부실장이나 그 밑에 쪽은 화상(면담)이니 그거 정도는 될 것 같아요”라고 말한다.
정 전 실장은 2022년 1월 이재명 캠프의 선대위 비서실 부실장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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