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IOC 위원장 접견. "대한민국 체육 육성 지원해주길"
코번트리 "취임 이후 국제적 활동에 감명, 한국고 많은 협력 기대"
이재명 대통령은 3일 커스티 코번트리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을 접견하고 우리나라 체육육성 발전에 대한 지지를 당부했다.
코번트리 위원장은 지난 2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막한 '2025 제6차 세계도핑방지기구(WADA) 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에 방문해주신 걸 우리 국민들과 함께 환영한다"며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은 IOC에 대해서 매우 친근한 감정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
이어 "세계 체육 발전을 위해 애쓰시고 계신 위원장님에 대해서 정말 지지한다는 말씀을 드리고, 위원장님의 기록을 새로 쓰는 위대한 삶의 역정도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코번트리 위원장은 짐바브웨 수영 선수 출신으로 IOC 역사상 최초의 여성.비서방권 국가 출신이자 최연소 위원장이다. 짐바브웨 선수로는 최초로 2000년 시드니 올림픽 준결선에 올랐고 2004 아테네 올림픽, 2008 베이징 올림픽 200m 배영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 대통령은 "앞으로 꽤 오랜 기간 IOC를 이끌게 되실 텐데 세계 체육 발전에 힘쓰시는 건 당연하겠고, 그에 더해서 대한민국 체육 육성 발전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또한 "우리 위원장님을 뵈니까 세계 체육 발전이 지금보다 한층 더 가속도가 붙을 거 같은 느낌이 든다"고 덕담을 건넸다.
이에 코번트리 위원장은 "취임 이후 굉장히 많은 활동을 한국에서 그리고 국제적으로 하고 계신 점에 대해서 감명 깊다고 먼저 말씀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올림픽 운동, 올림픽 무브먼트는 한국과 굉장히 좋은 추억을 많이 가지고 있다"며 "지난 2018년에 평창 동계올림픽에 직접 방문했는데, 굉장히 날씨가 추웠지만 굉장히 성공적이었던 올림픽으로 기억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지금 국제 스포츠계를 위해서 그리고 한국을 위해서 앞으로 협력을 해 나갈 기회가 굉장히 많을 것이라고 생각을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접견에는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김재열 IOC위원, 잰 패터슨 ICO비서실장,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강훈식 비서실장, 문진영 사회수석 등이 참석했다.
코번트리 위원장은 지난 2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막한 '2025 제6차 세계도핑방지기구(WADA) 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에 방문해주신 걸 우리 국민들과 함께 환영한다"며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은 IOC에 대해서 매우 친근한 감정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
이어 "세계 체육 발전을 위해 애쓰시고 계신 위원장님에 대해서 정말 지지한다는 말씀을 드리고, 위원장님의 기록을 새로 쓰는 위대한 삶의 역정도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코번트리 위원장은 짐바브웨 수영 선수 출신으로 IOC 역사상 최초의 여성.비서방권 국가 출신이자 최연소 위원장이다. 짐바브웨 선수로는 최초로 2000년 시드니 올림픽 준결선에 올랐고 2004 아테네 올림픽, 2008 베이징 올림픽 200m 배영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 대통령은 "앞으로 꽤 오랜 기간 IOC를 이끌게 되실 텐데 세계 체육 발전에 힘쓰시는 건 당연하겠고, 그에 더해서 대한민국 체육 육성 발전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또한 "우리 위원장님을 뵈니까 세계 체육 발전이 지금보다 한층 더 가속도가 붙을 거 같은 느낌이 든다"고 덕담을 건넸다.
이에 코번트리 위원장은 "취임 이후 굉장히 많은 활동을 한국에서 그리고 국제적으로 하고 계신 점에 대해서 감명 깊다고 먼저 말씀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올림픽 운동, 올림픽 무브먼트는 한국과 굉장히 좋은 추억을 많이 가지고 있다"며 "지난 2018년에 평창 동계올림픽에 직접 방문했는데, 굉장히 날씨가 추웠지만 굉장히 성공적이었던 올림픽으로 기억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지금 국제 스포츠계를 위해서 그리고 한국을 위해서 앞으로 협력을 해 나갈 기회가 굉장히 많을 것이라고 생각을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접견에는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김재열 IOC위원, 잰 패터슨 ICO비서실장,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강훈식 비서실장, 문진영 사회수석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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