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이번 국감은 내란세력 심판 국감"
"반역사적 준동하는 국민의힘 심판 받도록 들춰내야"
정청래 대표는 이날 아침 국회 원내대표회의실 앞에서 국정감사 종합상황실 현판식에서 이같이 말하며 "내란 잔재를 완전히 청산하고 개혁의 고속도로를 놓고 그 개혁의 고속도로를 타고 민생경제가 쌩쌩 달릴 수 있는 국감"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금도 '윤어게인'을 외치면서 내란의 끝을 부여잡고 끊임없이 반역사적 준동을 하고 있는 국민의힘이 국민의 심판을 받는 그런 것을 들춰내고 다시금 각오와 결의를 다지는 국정감사가 되어야 할 것"이라며 국민의힘을 맹비난했다.
그는 "더불어민주당은 내란잔재 청산, 개혁 그리고 민생 경제 기조 안에 우리 국회의원들께서 그동안 준비한 역량을 충분히 발휘해서 국민들을 편안하게 하는 출발점이 되는 국정감사가 되기를 기원하고 지도부는 국정감사 상황실을 통해서 매일매일 체크하고 국회의원들에게 응원하는 일을 앞으로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김병기 원내대표도 "이번 국감은 내란의 완전한 종식과 민생을 위한 국감이 되어야 한다"며 "민주당은 여당으로서 국민의 삶을 지키고 나라를 바로 세우는 국감으로 만들겠다"고 가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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