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이진숙은 적격. 청문보고서 채택돼야"
교수단체-전교조 등의 사퇴 요구 일축
더불어민주당 국회 교육위원회 의원들은 18일 이진숙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후보에 대해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우리나라 교육발전과 혁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 기대하며, 이진숙 후보자의 인사청문보고서가 채택되기를 희망한다"며 적격 판정을 내렸다.
민주당 교육위는 위원 일동 명의의 입장문을 통해 "당초 제기된 여러 의혹과 논란에 대해 후보자는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성실하고 정직하게 소명하였다"며 이같이 말했다.
우선 11개 교수단체들이 표절이라고 결론내린 논문 의혹에 대해 "후보자는 이공계 학문 연구 시스템과 충남대학교 검증 결과 등을 토대로 사실관계를 소상히 밝히고 이해를 구했다"며 "이를 통해 후보자의 연구 윤리에 중대한 흠결이 있는 게 아니라는 점이 확인되었다"고 주장했다.
제자 논문 가로채기 의혹에 대해서도 "후보자는 공학계 연구 환경과 특성을 근거해 사실에 부합하지 않다는 점을 명확히 설명하였다"며 "이공계 특성상 대학원생의 학위 논문이 주로 지도교수가 수주한 국가과제나 연구과제를 토대로 진행됨에 따라, 연구 책임자인 교수가 제1저자로 등재되는 것이 특혜가 아닌 학계에서 통용되는 일이며, 이로 인한 부당하고 불합리한 피해 사실이 밝혀진 바 없음을 확인하였다"고 주장했다.
또한 "야당에서 문제제기한 ‘갑질 의혹’도 사실이 아님이 밝혀졌다. 후보자는 인권위와 권익위에 개인정보동의 과정을 거쳐 사실관계를 명확히 확인하였고, 후보자와 전혀 무관한 일임이 밝혀 의혹을 적극 해소하였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이 후보자 딸 불법 조기유학에 대해선 "법적 위반 사실을 인정하고, 국민께 진심 어린 사과의 뜻을 밝혔다"며 "이는 공직 후보자로서 책임감과 성실성을 보여주는 전례 없는 조치로 평가할 수 있다"고 치켜세웠다.
민주당 교육위는 위원 일동 명의의 입장문을 통해 "당초 제기된 여러 의혹과 논란에 대해 후보자는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성실하고 정직하게 소명하였다"며 이같이 말했다.
우선 11개 교수단체들이 표절이라고 결론내린 논문 의혹에 대해 "후보자는 이공계 학문 연구 시스템과 충남대학교 검증 결과 등을 토대로 사실관계를 소상히 밝히고 이해를 구했다"며 "이를 통해 후보자의 연구 윤리에 중대한 흠결이 있는 게 아니라는 점이 확인되었다"고 주장했다.
제자 논문 가로채기 의혹에 대해서도 "후보자는 공학계 연구 환경과 특성을 근거해 사실에 부합하지 않다는 점을 명확히 설명하였다"며 "이공계 특성상 대학원생의 학위 논문이 주로 지도교수가 수주한 국가과제나 연구과제를 토대로 진행됨에 따라, 연구 책임자인 교수가 제1저자로 등재되는 것이 특혜가 아닌 학계에서 통용되는 일이며, 이로 인한 부당하고 불합리한 피해 사실이 밝혀진 바 없음을 확인하였다"고 주장했다.
또한 "야당에서 문제제기한 ‘갑질 의혹’도 사실이 아님이 밝혀졌다. 후보자는 인권위와 권익위에 개인정보동의 과정을 거쳐 사실관계를 명확히 확인하였고, 후보자와 전혀 무관한 일임이 밝혀 의혹을 적극 해소하였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이 후보자 딸 불법 조기유학에 대해선 "법적 위반 사실을 인정하고, 국민께 진심 어린 사과의 뜻을 밝혔다"며 "이는 공직 후보자로서 책임감과 성실성을 보여주는 전례 없는 조치로 평가할 수 있다"고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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