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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디스, 한국 신용등급 'Aa2' 유지. 올 성장률 2.5%

경쟁력 있는 경제, 강한 재정적 역량 등 높게 평가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는 9일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기존과 같은 'Aa2'로, 신용등급 전망도 '안정적'으로 유지했다.

Aa2는 무디스 평가에서 Aaa, Aa1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등급으로, 우리나라가 받은 역대 최고등급이다.

무디스는 한국 경제의 긍정적인 측면으로 다변화하고 경쟁력 있는 경제, 기민한 정책 대응, 강한 재정적 역량 등을 꼽았고, 하방 요인으로는 고령화, 생산성 둔화, 대북 리스크 등을 꼽았다.

무디스는 올해 한국의 경제가 반도체 호조 및 설비투자 회복 등을 바탕으로 2.5%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향후 수년 동안 생산성 둔화 등 영향으로 다른 선진국과 비슷한 수준인 2% 내외 성장률에 머무를 것이라고 분석했다.

무디스는 아울러 반도체 산업을 중심으로 나타나는 미·중 무역 갈등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공급망에서 한국의 지위는 크게 영향받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박태견 기자

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6 0
    수십조해외뒷거래하고 25만원은안되는게

    윤석열 민생행보인가?
    강원지사 김진태-레고랜드 대출금변제 거부하여 가스공사 채권이자급등을
    가계가스비에 전가한것도 민생행보인가?
    미국의 개가되어 나토에서 중국무역방해해서
    한국무역수지 사상최대적자도 민생행보인가?
    윤석열이 우크라이나는 10.5조원을 0.15%로 대출주면서
    한국 서민들에게는 우크라이나의 100배인 15%고리대금장사를 하나?

  • 1 0
    윤석열은폴란드에3조선심쓰고 뒷돈받나?

    30조 한국산 무기도입 계약 앞둔 폴란드
    -"시중은행 대출 한국정부가 보증을"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42159581
    폴란드 국방장관이 약 30조원에 달하는 한국산 무기 도입 2차 계약을
    앞두고 폴란드가 윤석열 정부에 24억달러(약 3조원) 규모 보증을 요구
    할 것으로 알려졌다

  • 1 0
    윤석열은인니에1조선심쓰면서 뒷돈받나?

    KF-21 개발금 3분의1 만 낸다는 인도네시아에
    윤석열 정부는 "최종 협의 중-신속 완료"
    http://www.viewsnnews.com/article?q=219495
    인도네시아 측은 최근 KF-21 개발 분담금을 당초 합의한
    1조6000억원 대신 6000억원만 납부하되 기술 이전도 그만큼만
    받겠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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