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발사
방사포 도발후 보름만에. 총선에 영향 끼치려?
북한이 2일 오전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우리 군은 이날 오전 6시 53분경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중거리급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비행체 1발을 포착했다. 북한의 미사일은 약 600㎞ 비행 후 동해상에 탄착했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지난달 18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남한 전역을 타격권으로 두는 초대형방사포 사격훈련을 실시한 지 15일 만이다.
일본 해상보안청은 이와 관련, 이날 오전 7시 발사된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물체가 이미 일본의 배타적경제수역(EEZ) 바깥에 낙하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총선을 9일 앞둔 시점에 북한이 탄도미사일 도발을 한 것은 총선에 영향력을 끼치려는 게 아니냐는 관측도 낳고 있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우리 군은 이날 오전 6시 53분경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중거리급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비행체 1발을 포착했다. 북한의 미사일은 약 600㎞ 비행 후 동해상에 탄착했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지난달 18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남한 전역을 타격권으로 두는 초대형방사포 사격훈련을 실시한 지 15일 만이다.
일본 해상보안청은 이와 관련, 이날 오전 7시 발사된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물체가 이미 일본의 배타적경제수역(EEZ) 바깥에 낙하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총선을 9일 앞둔 시점에 북한이 탄도미사일 도발을 한 것은 총선에 영향력을 끼치려는 게 아니냐는 관측도 낳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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