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약자 복지가 국정운영 핵심기조, 더 촘촘히 챙길 것"
국민추천포상식 "사회 구석구석 온기 퍼지도록 힘 보태달라"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제13기 국민추천포상 수여식에서 "우리 정부는 약자 복지를 국정운영의 핵심 기조로 삼아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국민추천포상은 국민이 직접 추천하고, 국민이 심사에 참여해서 수상자를 선정하는 매우 특별한 상"이라며 "그래서 그 어떤 상보다 의미가 크고, 명예로운 상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사회 곳곳에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신 여러분께 국민의 이름으로 상을 드리게 되어 제게도 큰 기쁨이고 영광"이라며 "국민을 대표해서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림 큰 박수를 보내드린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저는 늘 자유와 연대를 강조하고 있다. 자유는 함께 우리 모두가 자유인이 되어야 하는 것이고, 또 우리 모두가 자유를 누리기에 어려운 여건과 부족함 있는 분들에게는 함께 나누어서 우리 모두가 자유를 누려야 하는 것"이라며 "사회 구석구석까지 따뜻한 온기가 퍼지도록 여러분께서 힘을 보태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2011년 시작해 올해 13기를 맞이한 ‘국민추천포상’은 지난 한 해 동안 국민들이 추천한 912건을 대상으로, 서류 및 현지 조사, 대국민 온라인 투표, 정보포상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총 34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번 수여식에선 필리핀에서 30여 년간 의료 봉사를 했던 고 박병출 원장에게 국민추천포상 최고 훈격인 '국민훈장 모란장'이 추서됐고, 카이스트에 100억원 상당의 토지를 기부한 고 곽성현 전 한국링컨협회 이사장에게 '국민훈장 석류장'이 추서됐다. 또 28여 년간 아동보호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허보록 신부에게 ’국민훈장 석류장‘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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