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규백 "추미애·전현희·이언주, 서울 전략공천할 것"
임종석-이수진-진수미 탈락 가능성 높아져
안규백 더불어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장은 22일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 이언주 전 의원을 서울 격전지에 전략공천할 지에 대해 "그렇다"고 밝혔다.
안 위원장은 이날 KBS라디오 '전종철의 전격시사'에 나와 "우리 민주당의 '여전사 3인방'이다. 저는 이렇게 닉네임을 붙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이 세 분은 아마 임전무퇴의 자세를 준비하실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당이 이들 여성 전 의원 등의 이름을 집어넣어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출마한 중구-성동을 등에 여론조사를 돌려 파문이 일고 있는 데 대해선 "무리한 측면이 있지만, 선거 때가 되면 다양한 시뮬레이션을 돌리는 건 기본"이라고 문제될 게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어 "선거 때가 되면 다양한 시뮬레이션을 돌려서 어느 후보가 어느 지역에 적합한 후보인가, 또 어느 후보가 어느 지역에 경쟁력이 있는가, 당이 생각하는 전략 지역에 어느 후보를 내보내야 상대 후보를 꺾을 수 있는가 이런 것을 다양하게 하기 위해서 하지 않았나 싶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9일 <채널A>에 따르면, 민주당 공천 핵심 관계자는 이날 "세 명의 여성 법조 인사들을 전면 배치해서 '여전사 트로이카' 전략을 구상 중"이라고 밝혔다.
민주당은 이들의 '서울' 공천을 적극 검토 중으로, 추미애 전 장관은 현역 이수진 민주당 의원이 있는 동작을, 전현희 전 위원장은 현역 진선미 민주당 의원의 강동갑 등이 거론된다. 이언주 전 의원은 서울 중성동갑보다 용산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진다고 <채널A>는 덧붙였다.
안 위원장은 이날 KBS라디오 '전종철의 전격시사'에 나와 "우리 민주당의 '여전사 3인방'이다. 저는 이렇게 닉네임을 붙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이 세 분은 아마 임전무퇴의 자세를 준비하실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당이 이들 여성 전 의원 등의 이름을 집어넣어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출마한 중구-성동을 등에 여론조사를 돌려 파문이 일고 있는 데 대해선 "무리한 측면이 있지만, 선거 때가 되면 다양한 시뮬레이션을 돌리는 건 기본"이라고 문제될 게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어 "선거 때가 되면 다양한 시뮬레이션을 돌려서 어느 후보가 어느 지역에 적합한 후보인가, 또 어느 후보가 어느 지역에 경쟁력이 있는가, 당이 생각하는 전략 지역에 어느 후보를 내보내야 상대 후보를 꺾을 수 있는가 이런 것을 다양하게 하기 위해서 하지 않았나 싶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9일 <채널A>에 따르면, 민주당 공천 핵심 관계자는 이날 "세 명의 여성 법조 인사들을 전면 배치해서 '여전사 트로이카' 전략을 구상 중"이라고 밝혔다.
민주당은 이들의 '서울' 공천을 적극 검토 중으로, 추미애 전 장관은 현역 이수진 민주당 의원이 있는 동작을, 전현희 전 위원장은 현역 진선미 민주당 의원의 강동갑 등이 거론된다. 이언주 전 의원은 서울 중성동갑보다 용산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진다고 <채널A>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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