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찬성 96%'로 국힘 비대위원장 등극
민심이반 직면한 정부여당의 '마지막 승부수'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온라인으로 전국위원회를 열고 비대위 설치 및 한동훈 비대위원장 지명자 임명 안건에 대한 표결을 실시해, 압도적 찬성으로 한 전 장관을 비대워원장으로 선출했다.
비대위원회 설치 건에 대한 투표는 재적 전국위원 824명 중 650명(투표율 77.88%)이 참여, 찬성 641명·반대 9명으로 가결됐다.
한 전 장관의 비대위원장 임명안에 대한 투표에는 재적 824명 중 650명이 참여해 찬성 627명·반대 23명으로 가결됐다. 찬성률이 무려 96.46%에 달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후 3시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리는 비대위원장 취임식에 참석, 당정 관계 등 자신의 집권당 운영 방침을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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