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23일 오전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인 교수의 혁신위원장 임명안을 심의해 의결했다.
김기현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인 교수는 지역주의 해소와 국민 통합에 대해 깊은 안목과 식견을 가진 분"이라며 "정치 개혁의 필요성에 깊이 공감하고 투철한 의지도 가진 만큼 국민의힘을 보다 신뢰받는 정당으로 재탄생시키는 데 최적의 처방을 내려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발탁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혁신위는 그 위원의 구성, 활동 범위, 안건과 활동 기한 등 제반 사항에 대해 전권을 가지고 자율적·독립적 판단을 하게 될 것"이라며 '전권 부여'를 선언했다.
그는 "우리 모두가 변화를 하지 않으면 공멸한다는 절박한 각오로 임해야 할 것"이라며 "옷만 바꿔 입는 환복 쇄신이 아니라, 민심과 괴리된 환부를 과감히 도려내는 것에 모두 동참해 진정한 쇄신과 변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19세기 미국에서 온 선교사 유진 벨 씨의 증손자인 인 교수는 가문이 4대째 대한민국에서 교육 및 의료 활동에서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2년 '특별귀화 1호'의 주인공이 됐다.
그의 조부인 윌리엄 린튼은 3·1운동 당시 군산에서 만세시위를 배후에서 지도한 독립운동가다. 그 후 전주신흥학교 교장으로 재직하던 중 일제의 강제적인 신사참배를 거부, 1940년에 일제에 의해 강제 추방되어 한국을 떠나게 되었다. 해방이 된 후 그는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 한국전쟁 중에도 한국에서 머물렀고 1959년 대전대학 (현 한남대학교)를 설립했다.
그는 전남 순천에서 태어났으며 연세대를 졸업했다. 의사인 그는 세브란스 국제진료센터 소장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내 고향은 전라도, 내 영혼은 한국인>이란 저서를 쓰기도 했다.
보수 성향인 그는 2012년 대선 당시엔 박근혜 후보 선대위에 참여했고, 이후 박근혜 대통령 인수위원회에서 국민대통합부위원장도 지냈다. 지난 8월엔 국민의힘 친윤계 의원들의 공부 모임 ‘국민공감’의 연사로 나서 여당 지도부와 인연을 맺었다.
그는 내년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지역구인 서울 서대문갑에 국민의힘 후보로 출마할 것으로 알려져 왔으나, 그는 혁신위원장 지명후 출마설을 강력 부인했다.
그는 최근 <조선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제가 80년 광주에서 시민군 통역해 주는 소위 ‘급진 진보’였다. 좌파는 아니고 ‘이 땅에 민주주의가 섰으면 좋겠다’는 생각이었다"며 "그러다 전두환 시절엔 2년간 경찰이 따라다니고 엄청 고생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번은 김대중 대통령과 독대를 했는데 제가 ‘전두환 모가지 확 잡아야죠’ 그랬더니 대통령께서 ‘인 원장, 보복이란 게 몹쓸 것이여’ 이랬다"며 "그날 만델라(전 남아공 대통령) 강의를 30분 받았다. 김 대통령이 취임식 때 전두환, 노태우를 앉혀 놓은 것 보고 한 번 더 깜짝 놀랐다”며 김대중 전 대통령에 대한 남다른 존경심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현 정치상황에 대해선 "국민이 보기에 정치가 엉뚱한 일만 한다. 전라도 말로 어문짓거리(엉뚱한 일)만 하고 있는 거 아니냐"고 반문한 뒤, "정치는 국가 수준에 비해 발전을 못했다. 소모전처럼 싸우기만 하지 않나. 한국말로 타협이라고 하면 상대방에 지는 뜻한 뉘앙스가 있어서 그런지 모르지만 타협이 잘 안 된다. 국회의원들 싸우는 거 괜찮아요. 다만 국민이 바라는 건 싸우고 절충안을 갖고 나오라는 것 아니냐"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대단한 나라다. 우리만 자길 과소 평가하고 있다. 제가 인도적 지원으로 29번 북한을 갔다 왔는데 인천이나 김포에 내리면 갑자기 눈물이 흐르고 땅바닥에 뽀뽀를 하고 싶어져요. ‘우리 조상님들이 이 땅과 자유를 지키며 한국 사람과 같이 살았구나’ 싶은 것"이라며 "개화기 때 외국 선교사들이 감동받은 게 있어요. 서민들이 나라를 그렇게 사랑하더라는 거다. 한국인의 애국심, 동정심 세계 최고다. 이렇게 똑똑한데 서로 견제하고 싸워요”라며 거듭 타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기때문이다 https://www.viewsnnews.com/article?q=214863 윤석열이말하는 가짜뉴스는 윤석열이 예산증액을 말만하면 해당 부서나 계획의 예산이 삭감되는것을 말하나? 윤석열 자신이 매일 가짜예산증액을 발표하면서 무슨 봉창 두드리는 소리나 하고 있나?
듣보 김기현이 정당과 선거를 종편 예능화하네 아니 여든 야든 끄떡하면 혁신 혁신 하는데 조만간 또 슬그머니 사라질거다 김기현이든 인요한이든 지나가는 사람 붙잡고 물어봐라 몇명이나 아는지 말이다 어차피 신당 만들 실력 안되면 애먼 일 그만하고 정기국회 끝남과 동시에 비대위 꾸려라 아니면 홍준표 김무성 이준석 유승민등 사공이 많아 배가 산으로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