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민주당에서 벌써부터 윤관석-이성만 동정론 흘러나와"
"민주당의 뻔뻔함이 어디까지인지 지켜볼 것"
장동혁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이정근 노트에 현역의원 14명을 비롯한 51명의 실명이 나와 있다더니 다가올 미래를 대비한 ‘자기동정’이냐"고 힐난했다.
그러면서 "더불어민주당은 이미 노웅래 의원과 이재명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은 부결시키고 국민의힘 소속이었던 하영제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은 가결시키는 뻔뻔함을 보여주었다"며 "국민은 안중에도 없고 오직 정치적 고려로 니편내편을 갈라 체포동의안을 처리했다"며 민주당을 비난했다.
그는 "이제 다시 더불어민주당의 시간이 돌아왔다"며 "국민들은 과연 더불어민주당의 뻔뻔함이 어디까지인지 지켜볼 것이다. 그리고 윤관석, 이성만 의원의 탈당이 진정한 탈당인지 무늬만 탈당인지도 지켜볼 것이다. 더불어민주당이 이번에도 국민들을 무시한다면 그 다음은 국민들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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