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혜원 "박지원, 별 추접스런 핑계 다 보겠네"
"꼭 목포에 출마하기 바란다", 낙선운동 경고
손혜원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반문한 뒤, "정치인 생활 16년 동안 검찰로부터 잘 대우받고 안전하게 사셨나보죠? 그래서 법사위를 선호하셨나요?"라고 힐난했다.
그러면서 "별 추접스런 핑계를 다 보겠네"라며 "꼭 목포에 출마하시기 바랍니다"라고 별렀다.
손 전 의원은 2019년 1월 목포 구도심 투자논란 당시 박지원 의원과 원색적 공방을 주고받은 구원이 있는 사이로, 손 전 의원은 박 전 원장이 재출마한다면 낙선운동을 하겠다고 공언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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