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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바이든 지켜보는 가운데 "미국에 50억달러 추가 투자"

미국에 총 105억달러 신규투자 발표. 바이든 흐뭇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22일 "미국에 로보틱스 등 미래 먹거리 산업 분야에 50억달러(우리돈 약 6조3천억원)를 추가로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이날 오전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방한 중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면담한 후 바이든 대통령이 지켜보는 가운데 영어 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정 회장이 투자하겠다고 밝힌 분야는 로보틱스와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자율주행 소프트웨어(SW), 인공지능(AI) 등이다.

현대차그룹은 전날 미국 조지아주에 전기차 전용 공장과 배터리셀 공장 등 전기차 분야 생산 거점을 설립하는 데 55억달러 투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정 회장이 밝힌 추가 발표는 이와는 별도로, 현대차그룹은 미국에 총 105억달러를 신규 투자하겠다고 밝혀 방한한 바이든 대통령은 흐뭇하게 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당초 예정됐던 15분간의 면담 시간을 50분으로 늘리는 등 정 회장에 각별한 대우를 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현대차 덕분에 미국의 자동차 산업이 전환되고 있고 미래 전기 산업에서 미국의 목표가 속도를 내게 됐다"며 정 회장을 향해 "땡큐"(Thank you)를 연발했다.
최병성 기자

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1 0
    하는짓보니망하겟군...

    옛말에 재산이 삼대가기가 힘들다햇거늘...
    국내투자안하구 양키새끼들한테 투자를한다니
    하는꼬라지보니오래갈기업은아닌듯....

  • 2 1
    조까

    그래 국내에는 투자하지 마라

  • 3 0
    윤통은 한국 경제 살린다면서

    미국 경제를 살려주네 ㅉㅉ
    기레기들은 갱제동맹으로 도배를 하고

    재용이하고 의선이가 미국에 돈 퍼붓는거를
    자랑스러워 하라 뭐 그런 뜻인가??

    한국은 못살아도 되니
    동맹인 미국이나 잘 사쇼 뭐 이런 소리여?

    나같은 사람은 지금 이해를 못하겠다
    국내 일자리라고는 뇐네들 공공근로 뿐인디
    반도체 자동차 공장을 미국에 지워주는걸
    자랑스러워 해야 한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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