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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김종인, 휴가 다녀오면 뵐 생각"

국민의힘 입당 여부 "오래 기다리지 않게 하겠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27일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은 가까운 시일에 한 번 뵙겠다고 이야기를 드렸는데 휴가를 가신 모양이다. 다녀오시면 뵐 생각”이라고 밝혔다.

윤 전 총장은 이날 부산 국제여객터미널 북항재개발홍보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김종인계인 김병민 당협위원장을 캠프 대변인으로 영입한 것과 관련, “누가 김종인 위원장과 가까운지 잘 모른다. 좀 넓게 추천을 받아서 하다 보니 그런 인연도 있었나 보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민의힘 당협위원장 4명을 캠프에 받아들인 데 대해 최재형 전 감사원장측이 불공정하다고 반발하는 것과 관련해선 “이제는 본격적인 정치행로 잡고 가야 할 걸로 국민도 기대하고 있다”며 “현실 정치에서 활동하는 분 많이 영입해 그분들 조언을 얻어가면서 캠프를 꾸려가야지 않겠나 해서 최근에 여러분을 새로 모셨다”며 문제될 게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국민의힘이 자신의 캠프에 합류한 당협위원장의 징계를 검토하는 데 대해선 “공당이기 때문에 당 관계자가 캠프에 관여하게 되면 그런 말이 나올 법도 하다”면서도 “바람직한 건 아니다”라고 유감을 나타냈다.

그는 국민의힘 입당과 관련해선 “오래 기다리지 않게 결론을 내서 알려드리겠다”며 “이제는 본격적인 정치 행로를 잡고 가야 할 걸로 국민들도 기대하고 있다”며 금명간 입당을 시사했다.
김화빈 기자

댓글이 7 개 있습니다.

  • 0 0
    lvocn

    쥴리랑 동서랑 같이 가~~
    아나운서 동서도 같이 가면 더 좋겟다.

  • 0 0
    잘 하셨네

    그 영감님도 다급하실터.
    두 번의 잘못된 선택을 만회하고 싶으실거다.
    명예 회복하실 기회를 줘야함.
    이 번에 제대로인 정부를 만드는데 마지막 힘으로 기여하시길.

  • 1 0
    최도사

    원지코리아대표 박시영 전북출신이라 오래전부터 이낙연과 인맥이 투텁다.그래서 그 잘난 인맥때문에 ARS조사라는 여론조사 핑계를 대고서는 이낙연과 윤석열이 1:1로 대결하면 여론이 이낙연 우세로나온다고 조작하고 있는데,현재 이런 여론조사는 아무런 의미없다.잘못되어 민주당 대선후보가 이낙연이되면 영호남 지역감정 폭발로 이낙연은 윤석열에게 7백만표차로 대패한다.

  • 2 0
    김종인 뇌물로만 전과2범!

    홍준표 내가 김종인 뇌물 자백받아.
    1993년 동화은행 비자금 사건 언급.
    검찰은 김종인이
    청와대 경제수석비서관으로 재직하던 1991년 안영모 동화은행장으로부터 행장 연임 등을 청탁받고 모두 2억 1천만원을 받아
    구속된 채로 재판에 넘겨졌고
    유죄가 확정돼 의원직까지 잃었다.
    준표야
    전과2범 할배와
    구린내가 진동하는 윤도리도리 꿈벅꿈벅 확실하게 잡아라!

  • 1 0
    히히히ᆢ윤석열?

    윤석열이 대통령되면
    전세계 최초
    껄렁껄렁 ᆢ건달 대통령 탄생

  • 3 0
    홍준표가 기다리고 있다!

    싸움이 볼만하겠다!

  • 1 1
    리창섭

    김화빈 기자 윤석열 그만 좋아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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