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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개 오디션 통해 내달 4일 선발"

"이준석이 면접관 돼 100명 중 16명 추린다"

국민의힘은 15일 대변인 선발을 위한 공개 오디션과 관련, "18일에 공식 공고를 올려 22일에 1차 접수를 마친 뒤 토론 배틀을 거쳐 내달 4일 최종 선발한다"고 밝혔다.

황보승희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대변인 오디션 비공개 회의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히며 "24일 압박면접을 통해 16명을 추린 뒤 8강 팀토론, 4강 리그전을 거쳐 확정된 1~4위까지 상금을 준다"고 말했다.

신청 방식에 대해선 "신청은 3개 주제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동영상으로 찍어 '구글폼'으로 접수한다"며 "기본적으로 카메라 앞에서 말하는 능력을 보기 위해 동영상 테스트를 한다. 3분 정도 동영상을 보고 탈락 여부를 결정한다"고 전했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이준석 대표가 직접 면접관으로 나서 1차에 합격한 100명 중 16명을 뽑는다. 16강 이후의 심사는 심사위원 평가와 ARS 전화를 통한 실시간 투표를 동시에 실시하고, 심사위원은 진보당 등 다양한 성향의 패널들을 위촉하기로 했다.

오디션에 합격한 1‧2등은 대변인, 3‧4등이 상근부대변인을 맡는다.

자격은 18세 이상이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소정의 상금과 활동비도 지급된다.
김화빈 기자

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0 0
    구상유취 얼라의 쑈!

    쑈 쑈 쑈~
    따르릉에 이어
    쑈는 계속된다!

  • 0 0
    핑미핑미핑미 업

    핫팬츠 입고 섹시댄스 추라

  • 1 0
    종편이 생중계 하겠구먼

    정치 아이돌 뽑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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