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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시진핑과 지금 대화하고 싶지 않다"

11월 대선때까지 중국 때리기 계속할듯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에 대해 "지금 당장은 대화하고 싶지 않다"며 연일 중국과 대립각을 세웠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메릴랜드주 대통령 별장인 캠프데이비드로 떠나면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왜 시 주석과 대화하길 원치 않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하며 "당분간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보자"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들은 우리 물건을 많이 사들이고 무역협정과 관련해 많은 돈을 쓰고 있지만 왜인지 약간 김이 빠졌다"며 "당신들도 이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이 시 주석과의 대화를 통한 해결 가능성을 배제하면서 오는 11월 대선때까지 미국의 일방적 중국 때리기가 계속되는 게 아니냐는 관측을 낳으면서, 세계경제에 드리운 먹구름이 한층 짙어지는 양상이다.
박태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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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2 1
    중국은 절호의기회다

    중국이 단일국가로되려면 지금이절호의찬스로 대만을 힘으로정리해치우면된다
    미국새끼들은 정치적으로 내부문제로 권력투쟁중이라 외부에집중할수없어
    지금이 힘으로대만을정리할수있는 유일한싯점이다 ~
    코로나도곂치고 항모도발이묵이고 이때 대만을 정리해치우면 동북아지역이
    안정되고 미국새끼들패권도무너지지 .......
    노스코리아와함께말이지......
    러시아도동참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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