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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순 "긴급재난지원금 받아서 펑펑 써주는 게 애국"

"기부하면 국고로 귀속될 뿐"

최문순 강원지사는 13일 긴급재난지원금과 관련, “도청 및 시군 공직자, 공공기관 임직원 모두 빠짐없이 재난지원금을 신청해 사회복지기관을 위해 기부하거나 빨리 소비해 달라”고 말했다.

최 지사는 이날 도청 앞 광장에서 '다 함께 동행, 지역 경제살리기 챌린지' 캠페인에서 "긴급재난지원금을 기부하면 국고로 귀속될 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저도 기부하지 않겠다. 받아서 지역 경제를 위해 쓰겠다"며 "재난지원금을 지역상품권으로 받아 전통시장 등에서 물품을 사 강원도 복지시설에 기부하는 방법으로 소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 "자발적 의사에 따라 기부하라곤 하지만, 공직사회에선 일정 직위 이상의 직원들은 알아서 기부하라는 분위기가 형성돼 있다"며 정부의 기부 분위기 조성을 꼬집기도 했다.

최 지사는 트위터를 통해서도 "혹시 안받는 게 애국일까?"라고 물은 뒤, "아닙니다. 받아서 펑펑 써 주시는 게 애국(소비 또는 기부)"이라고 강조했다.
최병성 기자

댓글이 7 개 있습니다.

  • 1 4
    야 자식아

    그런 소리 말아라, 피같은 세금으로 모은 국가 돈 받아서 펑펑 쓴다는 소리 말고, 네 봉급 가지고 펑펑 써라, 그건 짱 박아 놓겠지, 아무리 코로나가 맹위를 떨쳐도 도민들 보다 몇백배 많은 돈은 봉급으로 받아서 그건 어디다 쓰는지 내역이나 알려 줘라

  • 0 0
    장본붕

    본인은 쓰고 싶어도 받은 돈이 땡전 한푼 없으니 쓸수가 없네.ㅜㅜ

  • 1 5
    럼프

    쥐꼬리만큼 주며 지랄한다

  • 4 5
    미친최문순

    그래서 장난감 사업벌여 최순실에게 그리 퍼주고 VIK,라임 사태를 만들었나....
    넌 죽어야 하지 도지사 직을 해서는 안된다...

  • 1 6
    푸핫

    소설입니다

    구리시 투표함 부실관리,
    부여 개표기 이상 증언 내용.
    만일 부정선거라면

    선관위는 이미 선거 대상자를 알고 있죠?
    이 대상자 중에 미투표자를 이용하여
    투표자로 집어넣어 개표기에 입력하고 투표용지는 나중에 투표함에 밀어넣는다.
    그래서 남은 투표 용지가 돌아다니고
    투표함을 허술한 곳에 보관.?

    코로나로 분명 투표율이 낮아야 정상인데
    이상하지?!

  • 11 0
    소비가 애국이다

    소비 안 하면
    자영업자 파산해
    극빈층 폭증한다
    재난지원금 펑펑 써줘야 한다

  • 4 7
    궁민

    최문순씨 펑펑 쓸 금액인가 묻고싶다 물가가 얼마나 비싼데,,,기부도 강제로 하라는건 잘못이고 위에서 시켜서 하는것 민주주의 어긋난다 시민들이 자발적 참여가 이뤄져야 진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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