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 "7월말 6자 외무장관회담 기대"
북핵시설 구매 의사는 전달하지 않아
크리스토퍼 힐 미 국무부 차관보는 23일 북핵 6자 외무장관회담 개최 시기와 관련, "우리가 원하는 시간표는 늦은 7월"이라며 북한에 7월말 6자 외무장관회담 개최를 압박했다.
전날 평양방문에서 돌아온 힐 차관보는 이날 김포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떠나기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6개국 외무장관들이 함께 모이자는 데는 공감대가 형성돼 있지만 아직 정확한 시간과 장소는 정해지지 않았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힐 차관보는 `<뉴욕타임스> 보도대로 북측에 북핵시설이나 장비의 구매 의사를 전달했느냐'는 질문에 "이번 방북에서 비핵화의 모든 부분에 대해 얘기했지만 그 부분은 좀 시기상조"라고 답해, 구매 제안을 하지 않았음을 시사했다.
전날 평양방문에서 돌아온 힐 차관보는 이날 김포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떠나기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6개국 외무장관들이 함께 모이자는 데는 공감대가 형성돼 있지만 아직 정확한 시간과 장소는 정해지지 않았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힐 차관보는 `<뉴욕타임스> 보도대로 북측에 북핵시설이나 장비의 구매 의사를 전달했느냐'는 질문에 "이번 방북에서 비핵화의 모든 부분에 대해 얘기했지만 그 부분은 좀 시기상조"라고 답해, 구매 제안을 하지 않았음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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