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앤써치] 58.4% "조국-조현옥, 인사검증 논란 책임져야"
34.9% "책임 질 필요 없다"
3일 여론조사업체 <알앤써치>에 따르면, <데일리안> 의뢰로 1~2일 '인사검증 논란과 관련해 청와대 민정수석과 인사수석이 책임을 져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라고 물은 결과, '그렇다'와 '매우 그렇다'는 응답이 58.4%로 집계됐다.
'그렇지 않다'와 '전혀 그렇지 않다'는 34.9%였다.
모든 연령과 성별, 호남을 제외한 모든 권역에서 책임져야 한다는 응답이 많았다.
연령별로는 '60대 이상'에서 69.8%로 가장 높았고 이어 50대(57.7%)·20대 20대(57.2%)·40대(51.3%)·30대(51.2%) 순이었다.
권역별로는 강원·제주에서 '책임져야 한다'는 응답이 71.5%로 가장 높았고, 이어 대구·경북(70.9%), 인천·경기(62.1%), 서울(55.4%), 대전·충청(54.6%), 부산·울산·경남(53.8%) 순이었다.
호남에서는 '책임져야 한다'가 45.8%, '책임없다'는 50.0%로 오차범위 내에서 '책임없다'가 높게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무선(100%) 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전체 응답률은 7.9%로 최종 1046명(가중 결과 1000명)이 응답했다. 표본오차는 95%의 신뢰수준에 ±3.0%p다. 자세한 내용은 <알앤써치>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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