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장관 임명 강행시 '국회와 협치 안하겠다' 선언으로 간주"
오신환 "인사가 망사로 가고 싶지 않다면 조국부터 경질해야"
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7명에 장관 후보자들에 대한 국회의 입장을 존중하고 수용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문재인 정부 취임 이후 계속돼 온 인사추천 검증에 대한 문책, 이번만큼은 확실히 있어야 한다. 문재인 대통령의 객관적 판단에 장애를 초래하는 인의 장막을 제거해야 한다"며 "청와대 인사 추천 및 검증 담당자의 즉각적 경질을 요구한다"며 조국 민정수석 경질을 촉구했다.
오신환 의원도 "인사청문회 인사 검증의 총체적 부실에 대해 왜 조국 민정수석은 페이스북이나 유튜브에 나와서라도 이야기 좀 하라"면서 "문재인 정부 인사는 만사가 아니라 참사가 되고 있다. 청와대에 있으나 마나 한 인사 검증과 부실 인사를 주도해 온 조국 수석의 책임 문제"라고 가세했다.
그는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로 잠시 묻혔지만 버닝썬 사건에 연루돼 피의자로 전환된 민정수석실 전 행정관 윤 총경의 문제도 바로 민정수석실의 일이고, 환경부 인사 블랙리스트 또한 현재 진행형"이라며 "인사가 망사로 가고 싶지 않다면 문재인 대통령은 적어도 조국 수석부터 경질해야 한다"고 즉각 경질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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