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북미정상, 담대한 통큰 결단하기를"
기미독립선언서 낭독 행사도. 이해찬 "3.1혁명은 청년정신"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난 센토사 회담이 한반도 평화의 큰 방향을 제시했다면 이번 하노이 회담은 평화의 구체적 이행방안을 약속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문재인 대통령도 말씀했지만 남북 철도 도로연결과 남북 경협사업들이 북미대화와 한반도 평화의 지렛대가 돼 새로운 100년 출발에 힘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야당들에 대해선 "이런 역사적 대전환 시기에 국회도 초당적 협력에 나서야하겠다"며 "오늘도 국회의장 주재로 여야 원내대표 회담이 열릴 예정인데, 민생현안이 산적한 이 때 여야는 조건없이 국회를 열어 국민들의 기대에 부응해야하겠다"며 국회 정상화를 촉구했다.
홍영표 원내대표도 "이 소중한 기회를 반드시 살리는 것이야말로 대한민국 정치가 할 일이다. 평화의 길에 진보와 보수,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며 "오늘 5당 여야 원내대표 회동에서 평화를 위한 공조가 논의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대표는 회의 전에 국한문으로 새로 번역한 기미독립선언서를 윤독한 뒤 "전 근현대사 질곡을 헤쳐온 힘은 청년정신에 있다고 생각한다"며 "3.1혁명을 이끈 청년 정신은 4.19 부마항쟁 5.18 6월 항쟁과 촛불혁명으로 이어져왔다"며 에둘러 설훈 최고위원, 홍익표 수석대변인 발언에 반발하는 20대 달래기에 부심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