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남성, 국회 잔디광장에서 분신
"적폐국회 바로 세워야" 전단지 살포도
이 남성은 이날 오전 8시50분께 국회 본청 앞 잔디마당에 옵티마 차량을 주차시킨 뒤 분신을 했다.
그는 분신 전에 "국회는 국가의 심장과 같은데 동맥경화를 일으키고 있다", "적폐국회 바로 세워서 대한민국이 새롭게 태어나야 한다", "국회의원 특권 폐지하라", "특수활동비, 입법활동비, 수많은 특혜를 폐지하라"는 등 국회를 규탄하는 주장이 담긴 전단지를 뿌렸다.
소방당국은 불이 난 차량에서 이 남성을 구조해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 이송 당시 그는 의식을 잃은 상태로 알려졌다.
확인결과 이모(63·무직)씨는 신체의 21%에 3도 화상을 입고 의식을 잃은 채 병원으로 옮겨졌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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