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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국민의당의 '강경화 불가', 대단히 유감"

"야당, 한두명 낙마시켜 체면 살리려 말고 국정안정 협조해야"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8일 "국민의당이 강경화 외교부장관 후보자에 불가 결론을 내린 것은 대단히 유감"이라고 반발했다.

추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야당 입장에서는 1~2명을 낙마시켜야 체면이 산다고 할 수 있겠지만 지금은 대승적으로 국정을 안정시키는 것이 국민에게 박수받는 야당의 역할"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야당이 주장하는 여러 의혹들을 듣고 있지만 국민 눈높이에서 낙마를 거론할 만한 하자는 없었다"며 "김이수, 김동연, 강경화 후보자 모두 각자의 영역에서 전문성과 실력을 충분히 입증해왔다. 야당은 시험도 보기 전에 불합격시키려는 심정이 인사청문회의 도입 취지를 무색하게 하는 것은 아닌지 돌아보길바란다"며 거듭 야당을 비난했다.

그는 일자리 추경과 관련해서도 "문재인 정부의 첫번째 정책 과제"라며 "여야를 떠나 가물어가는 민생에 마중물이라도 쏟아야한다는 심정으로 협조해주기 바란다"며 야당에 협조를 촉구했다.

우원식 원내대표도 "어제 검증과정은 여당의 눈이 아니라 의원 눈, 국민 눈으로서 그만하면 합격점이라 생각한다"며 "무조건 반대는 국정공백 장기화의 조속한 해결을 바라는 국민들의 기대를 저버린 것"이라고 가세했다.

그는 "야당의 보고서 채택 협조를 다시한번 당부한다"며 "다소 아쉬운 점이 있어도 저는 끝까지 세 분의 청문 보고서, 아니 네분 청문보고서가 채택돼서 임명동의안이 처리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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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11 개 있습니다.

  • 3 0
    청문위원들

    청문회 통과후 자격을 주자

  • 20 0
    청문회 개선

    각 당 청문위원으로 나온 놈들 미리 공개하고
    국민들로부터 청문당한 후 합격하면 청문위원해라
    탈세, 위장전입, 재산축적, 부동산투기, 특별활동비 등등 가족까지 탈탈털자
    대한민국은 국회의원 천국이 아니다.
    먼저 검증 당할 사람이 아니라 검증할 놈들부터 검증하고 시작하자.

  • 24 0
    더질더질

    청문회 지켜 봤는데
    강경화 내외분
    대한민국 표준 정도의 의식은 갖고 살았더라
    뭐가 그리 큰 잘못이라 그러나
    한 분 정도는 낙마시켜야 가오가 선다는 건가
    딱한 야당 ㅉㅉ

  • 13 0
    나야나

    돼지발정은 괜찮고...
    위장전입은안되고....

  • 0 0
    ㅗㄴㅏㄴㅣ

    딸딸딸.
    철컹철컹.
    ㅂ신ㅅ끼.

  • 16 1
    백작

    지들 혼자살겠다고 민주당박차고 나오면서 염병질한자들이
    국정안정이 뭔지 알기나 하겠습니까.
    한쪽은 바람잡고 한쪽은 엿먹이는것이 저들이 저의이지요.
    그냥 강하게 밀어붙치는것이 장땡인것같습니다.
    청문회하는것보세요.
    사람망신줄려고 카더라갖고, 문자갖고, 한말또하고, 답변하는사람
    무시하고 하면서 염병질하는것보세요.
    적폐청산밖에 없습니다.
    저런자들은 도려내야합니다.

  • 26 1
    궁민의당아 정신차려라

    궁민의당은 아직도 박근혜가 그리운가 봅니다,

    얼마만에 들어선 민주정권인데
    아직도 정신못차리고 저따위 짓을 하는군요~~

  • 31 0
    황천길로 가는 길...

    가지가지 하네
    국회의원 하기 싫은 모양이지.
    하기 싫으면 곱게 그만두어라.
    호남팔이 당아.
    두고보자...

  • 32 1
    옳소이다!

    강경화그냥미러붙이세요!
    국민만믿고하세요!옳소이다!
    파이팅!
    정신나간굴물당!

  • 28 0
    ㅂㄱㅎ

    궁물당 당사 및 의원들 국민의 항의가 바로 문자행동으로 나타날것이야......

  • 1 46
    ㄴㅣㅏㅣㄴㅏ

    강경화
    아닌것은 아니지
    너무 우겨서 가는 정권 되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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