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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김수남 검찰총장 사표 15일자로 수리

靑 "후임 인선은 아직. 앞으로 대통령이 고민할 것"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사의를 표명한 김수남 검찰총장의 사표를 15일자로 수리했다.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오후 춘추관 브리핑에서 "대통령은 임기를 남겨놓은 김 총장의 사의표명을 놓고 고민했다"며 "그러나 사상 유례없는 탄핵과 조기대선을 통한 새정부 출범이 이뤄진 상황에서 새정부에 부담을 주지않겠다는 김 총장의 사의 표명을 존중키로 했다"고 밝혔다.

윤 수석은 15일자로 사표를 수리하기로 한 데 대해선 "오늘자로 수리하면 검찰 쪽에서 퇴임식을 하기 어렵다"며 15일자로 퇴임식을 검찰에서 준비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윤 수석은 후임 총장 인선에 대해선 "아직 논의한 바 없다. 앞으로 대통령이 고민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총장은 앞서 문 대통령 취임 이틀째인 11일 임기가 7개월 가량 남은 상황에서 사표를 제출했다.
최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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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0 0
    수리수리 마수리

    https://youtu.be/pp_6zlvrt5o

    이거를봐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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