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김수남 검찰총장 사표 수리
靑 "대통령이 사인하기 전까진 인사 확정 아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사의를 표명한 김수남 검찰총장의에 대한 사표를 수리하기로 했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오전 춘추관 브리핑에서 "김 총장이 어제 사표를 냈으며 대통령은 오후에 사표를 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 수석은 "정확한 내용은 오후에 사표가 정식으로 수리되면 공식 브리핑하겠다"고 덧붙였다.
윤 수석은 각종 인사 관련 보도에 대해선 "어제부터 문의가 폭주하고 있는데, 대통령께서 '본인이 직접 사인하기 전까지는 확정된 것이 아니다'라고 직접 말했다"며 "그렇기에 언론에 보도되는 내용들에 대해서는 확정되지 않은 걸로 보면 된다"고 말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공식적인 업무, 큰 행사 업무를 제외한 일상업무는 청와대 본관 집무실이 아닌 수석비서관들이 근무하는 위민관에서 업무를 보기로 했다.
윤 수석은 "대통령은 그동안 국민들과 소통하고 열린 청와대를 만들겠다고 말했고, 참모들과 가까운 거리에서 늘 소통하길 바라고 있다"며 "업무와 일상적인 대통령의 일들이 바로 참모들과 격의없는 토론과 논의를 거쳐서 진행될 예정이고 그런 차원에서 위민관으로 자리를 옮기기로 했다"고 말했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오전 춘추관 브리핑에서 "김 총장이 어제 사표를 냈으며 대통령은 오후에 사표를 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 수석은 "정확한 내용은 오후에 사표가 정식으로 수리되면 공식 브리핑하겠다"고 덧붙였다.
윤 수석은 각종 인사 관련 보도에 대해선 "어제부터 문의가 폭주하고 있는데, 대통령께서 '본인이 직접 사인하기 전까지는 확정된 것이 아니다'라고 직접 말했다"며 "그렇기에 언론에 보도되는 내용들에 대해서는 확정되지 않은 걸로 보면 된다"고 말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공식적인 업무, 큰 행사 업무를 제외한 일상업무는 청와대 본관 집무실이 아닌 수석비서관들이 근무하는 위민관에서 업무를 보기로 했다.
윤 수석은 "대통령은 그동안 국민들과 소통하고 열린 청와대를 만들겠다고 말했고, 참모들과 가까운 거리에서 늘 소통하길 바라고 있다"며 "업무와 일상적인 대통령의 일들이 바로 참모들과 격의없는 토론과 논의를 거쳐서 진행될 예정이고 그런 차원에서 위민관으로 자리를 옮기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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