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12일 저녁 삼성동 사저로 돌아가기로
메시지 내놓을지 관심. 삼성동 사저, 취재진과 박사모 가득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오후 한광옥 대통령비서실장 등 청와대 참모진들과 티타임을 가진 후 청와대를 떠나 삼성동 자택으로 돌아간다. 박 전 대통령은 오후 6시 이전에 청와대를 떠날 것으로 알려졌다.
박 전 대통령 측 관계자는 "오늘 저녁에 청와대에서 퇴거하는 것이 거의 확정적이다"면서 박 전 대통령의 이날 삼성동 복귀 방침을 공식 확인했다.
헌재 판결 이후 아무런 메시지를 내놓지 않았던 박 전 대통령이 청와대를 떠나면서 어떤 메시지를 내놓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청와대를 떠나기 전이나 삼성동 자택에 도착한 후 박 전 대통령이 입장을 내놓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한편 박 전 대통령의 삼성동 자택에는 이날 내내 텔레비전, 냉장고 등 가전제품과 이삿짐이 속속 도착했다.
사저 주변은 취재진과 경찰 경호병력, 박 전 대통령을 격려하기 위해 찾은 친박단체 회원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박 전 대통령이 이날 사저로 돌아온다는 소식을 사전에 접한듯 지지자 수백 명은 태극기와 성조기를 손에 쥐고 사저 앞으로 모여들어 탄핵에 거세게 반발했고, 이에 경찰은 펜스를 치는 등 경계를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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