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최순실 모녀가 최고 교육기관 이대를 흔들어"
"검찰 왜 빨리 수사 안하나"에 김현웅 법무 "신속히 하겠다"
박지원 국민의당 비대위원장은 17일 "두 모녀가 우리 대한민국의 최고 교육기관인 이화여대를 흔들어서 모욕감을 느낀다"며 최순실씨 모녀를 질타했다.
박지원 위원장은 이날 법무부를 대상으로 한 국회 법사위 국감에서 김현웅 법무장관에게 이같이 말하며 "세상에 최순실 딸 정유라를 위해서 학칙을 변경하는 이화여대 총장이나 K-스포츠 재단에서는 정유라의 승마 때문에 10명씩이나 수행하는 짓을 하면 검찰에서 빨리 수사를 해야죠. 수사 팀 형사8부에 배정해서 언제 이뤄지겠나"라고 질타했다.
김 장관은 이에 대해 "지금 미르, K스포츠 재단에 대해서는 중앙지검 형사8부에 배당돼 진행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답했고, 박 위원장은 "그러니까 언제 되냐고요?"라고 재차 추궁했고 김 장관은 이에 "신속하게 하도록 지휘하겠다"고 답했다.
박지원 위원장은 이날 법무부를 대상으로 한 국회 법사위 국감에서 김현웅 법무장관에게 이같이 말하며 "세상에 최순실 딸 정유라를 위해서 학칙을 변경하는 이화여대 총장이나 K-스포츠 재단에서는 정유라의 승마 때문에 10명씩이나 수행하는 짓을 하면 검찰에서 빨리 수사를 해야죠. 수사 팀 형사8부에 배정해서 언제 이뤄지겠나"라고 질타했다.
김 장관은 이에 대해 "지금 미르, K스포츠 재단에 대해서는 중앙지검 형사8부에 배당돼 진행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답했고, 박 위원장은 "그러니까 언제 되냐고요?"라고 재차 추궁했고 김 장관은 이에 "신속하게 하도록 지휘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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