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참여연대의 '국정교과서 유엔 청원'에 발끈
"만들어지지도 않은 교과서 놓고 여론선동"
새누리당은 16일 참여연대가 유엔 문화권특별보고관에게 박근혜 정부의 한국사교과서 국정화를 막아달라는 긴급청원을 제출한 데 대해 "야당과 일부 시민단체가 아직 집필에도 들어가지 않은 역사교과서를 두고 도를 넘어선 사실왜곡과 여론 선동을 펼치고 있다"며 강력 반발했다.
이장우 새누리당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지난 2010년 천안함 조사 결과에 의문을 제기하는 내용의 서한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보내 파문을 일으킨 한 시민단체는 이번엔 역사 교과서와 관련해 유엔 문화권특별보고관에게 긴급청원을 제출했다고 한다"며 참여연대를 비난했다.
그는 이어 "정부의 올바른 역사교과서는 아직 만들어지지도 않았다"면서 "만들어지지도 않은 교과서를 두고 자신들의 입맛대로 추측해 왜곡된 사실로 여론을 호도하는 것이야 말로 역사왜곡"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사실까지 왜곡하며 올바른 역사교과서에 결사적인 반대를 보이는 것 자체가 현재 역사교육이 일부에 의해 잘못 행해지고 있는 반증일 것"이라며 "우리 아이들이 사실에 근거한 역사를 바탕으로 균형잡힌 시각을 기르도록 하는 것이야 말로 지금을 살고 있는 우리 어른들의 역사적 책무임을 알아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장우 새누리당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지난 2010년 천안함 조사 결과에 의문을 제기하는 내용의 서한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보내 파문을 일으킨 한 시민단체는 이번엔 역사 교과서와 관련해 유엔 문화권특별보고관에게 긴급청원을 제출했다고 한다"며 참여연대를 비난했다.
그는 이어 "정부의 올바른 역사교과서는 아직 만들어지지도 않았다"면서 "만들어지지도 않은 교과서를 두고 자신들의 입맛대로 추측해 왜곡된 사실로 여론을 호도하는 것이야 말로 역사왜곡"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사실까지 왜곡하며 올바른 역사교과서에 결사적인 반대를 보이는 것 자체가 현재 역사교육이 일부에 의해 잘못 행해지고 있는 반증일 것"이라며 "우리 아이들이 사실에 근거한 역사를 바탕으로 균형잡힌 시각을 기르도록 하는 것이야 말로 지금을 살고 있는 우리 어른들의 역사적 책무임을 알아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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