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정윤회 문건' 작성 박관천 경정 4일 소환
검찰, 박 경장을 유출자로 의심
'정윤회 문건' 유출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임관혁 부장검사)는 문건 작성자인 박관천(48) 경정에게 4일 오전 9시30분 출석하라고 3일 소환 통보했다.
검찰은 박 경정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문건 작성 및 유출 의혹 등을 조사한 뒤 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검찰은 앞서 이날 박 경정이 재직중인 도봉경찰서와 노원구 하계동 자택 등을 압수수색하면서 공무상 비밀누설,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 등을 적용해, 박 경정을 유출자로 보고 있음을 드러냈다.
박 경정은 그러나 그동안 언론 인터뷰에서 유출 의혹을 강력 부인해왔다.
박 경정은 이날 오후 변호인을 통해 "당당하게 조사받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검찰은 박 경정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문건 작성 및 유출 의혹 등을 조사한 뒤 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검찰은 앞서 이날 박 경정이 재직중인 도봉경찰서와 노원구 하계동 자택 등을 압수수색하면서 공무상 비밀누설,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 등을 적용해, 박 경정을 유출자로 보고 있음을 드러냈다.
박 경정은 그러나 그동안 언론 인터뷰에서 유출 의혹을 강력 부인해왔다.
박 경정은 이날 오후 변호인을 통해 "당당하게 조사받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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